안양시, 지적장애인에 AI 기반 인지·언어재활 훈련

입력 2025.05.15 (17:34) 수정 2025.05.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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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장애)를 포함한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경기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경기도 내 안양시와 고양시 등 2개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됩니다.

대상자는 만 5세 이상의 느린학습자, 경도지적장애인, 경도인지장해 판정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들은 경기도 공모 기관에 선정된 안양 소재 마인드허브에서 다음 달 1일부터 연말까지 6개월간 월 4회씩 인공지능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인지·언어 재활훈련을 하게 됩니다.

서비스 이용료는 본인부담금(1만2천~3만6천 원)을 포함해 12만 원이며 시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용자 100명을 모집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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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5 17:34:45
    • 수정2025-05-15 17:40:19
    사회
경기 안양시는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장애)를 포함한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경기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경기도 내 안양시와 고양시 등 2개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됩니다.

대상자는 만 5세 이상의 느린학습자, 경도지적장애인, 경도인지장해 판정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들은 경기도 공모 기관에 선정된 안양 소재 마인드허브에서 다음 달 1일부터 연말까지 6개월간 월 4회씩 인공지능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인지·언어 재활훈련을 하게 됩니다.

서비스 이용료는 본인부담금(1만2천~3만6천 원)을 포함해 12만 원이며 시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용자 100명을 모집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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