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김문수, 헌재 판결 불복 커밍아웃…대선 출마 국가적 망신”
입력 2025.05.15 (19:19)
수정 2025.05.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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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파면 결정을 공산주의에 빗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대해 “헌재 판결 불복 커밍아웃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재관 혁신당 대변인은 오늘(15일) 논평을 내고 “국민으로부터 몽둥이를 맞아도,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자를 위해 살겠다고 선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변인은 김문수 후보를 향해 “명백한 위헌·위법 사안에 다양한 견해가 공존할 수 있냐”며 “누가 윤석열 아바타 아니랄까 봐 헌재 판결을 불복하는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오늘의 망언을 통해 ‘계엄에 대한 사과는 본심도 아니고 진정성도 없다’고 선언했다”며 “탄핵당한 대통령을 연속 배출한 ‘내란의힘’ 정당의 대선후보가 보여야 할 최소한의 국민에 대한 예의를 저버린 김 후보를 국민은 매섭게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헌법에 맞서고 헌재 판결을 불복하는 후보의 대선 출마는 국가적 망신”이라며 “김 후보는 선거운동 하느라 애쓰지 말고 지금이라도 파면당한 두 대통령의 말벗이나 하면서 살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재관 혁신당 대변인은 오늘(15일) 논평을 내고 “국민으로부터 몽둥이를 맞아도,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자를 위해 살겠다고 선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변인은 김문수 후보를 향해 “명백한 위헌·위법 사안에 다양한 견해가 공존할 수 있냐”며 “누가 윤석열 아바타 아니랄까 봐 헌재 판결을 불복하는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오늘의 망언을 통해 ‘계엄에 대한 사과는 본심도 아니고 진정성도 없다’고 선언했다”며 “탄핵당한 대통령을 연속 배출한 ‘내란의힘’ 정당의 대선후보가 보여야 할 최소한의 국민에 대한 예의를 저버린 김 후보를 국민은 매섭게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헌법에 맞서고 헌재 판결을 불복하는 후보의 대선 출마는 국가적 망신”이라며 “김 후보는 선거운동 하느라 애쓰지 말고 지금이라도 파면당한 두 대통령의 말벗이나 하면서 살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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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5 19:19:20
- 수정2025-05-15 19:50:44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파면 결정을 공산주의에 빗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대해 “헌재 판결 불복 커밍아웃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재관 혁신당 대변인은 오늘(15일) 논평을 내고 “국민으로부터 몽둥이를 맞아도,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자를 위해 살겠다고 선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변인은 김문수 후보를 향해 “명백한 위헌·위법 사안에 다양한 견해가 공존할 수 있냐”며 “누가 윤석열 아바타 아니랄까 봐 헌재 판결을 불복하는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오늘의 망언을 통해 ‘계엄에 대한 사과는 본심도 아니고 진정성도 없다’고 선언했다”며 “탄핵당한 대통령을 연속 배출한 ‘내란의힘’ 정당의 대선후보가 보여야 할 최소한의 국민에 대한 예의를 저버린 김 후보를 국민은 매섭게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헌법에 맞서고 헌재 판결을 불복하는 후보의 대선 출마는 국가적 망신”이라며 “김 후보는 선거운동 하느라 애쓰지 말고 지금이라도 파면당한 두 대통령의 말벗이나 하면서 살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재관 혁신당 대변인은 오늘(15일) 논평을 내고 “국민으로부터 몽둥이를 맞아도,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자를 위해 살겠다고 선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변인은 김문수 후보를 향해 “명백한 위헌·위법 사안에 다양한 견해가 공존할 수 있냐”며 “누가 윤석열 아바타 아니랄까 봐 헌재 판결을 불복하는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오늘의 망언을 통해 ‘계엄에 대한 사과는 본심도 아니고 진정성도 없다’고 선언했다”며 “탄핵당한 대통령을 연속 배출한 ‘내란의힘’ 정당의 대선후보가 보여야 할 최소한의 국민에 대한 예의를 저버린 김 후보를 국민은 매섭게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헌법에 맞서고 헌재 판결을 불복하는 후보의 대선 출마는 국가적 망신”이라며 “김 후보는 선거운동 하느라 애쓰지 말고 지금이라도 파면당한 두 대통령의 말벗이나 하면서 살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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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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