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처가’ 노인학대 혐의 고발 경기북부청 배당…19일 고발인 조사

입력 2025.05.15 (23:16) 수정 2025.05.1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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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처가가 운영하는 경기 남양주시 요양원의 노인학대 혐의 고소 사건이 경기북부경찰청에 배당됐습니다.

오늘(1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은 윤 전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와 처남 김진우 씨에 대한 노인복지법 위반(노인학대) 혐의 고소 사건을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 1팀에 배당했습니다.

경기북부청은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 등 고발인을 오는 19일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일 조국혁신당은 김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경기 남양주시 소재 요양원에서 80대 입소자가 제대로 된 의료 조치를 받지 못하고 사망했다며 최 씨와 김 씨를 유기치사와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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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처가’ 노인학대 혐의 고발 경기북부청 배당…19일 고발인 조사
    • 입력 2025-05-15 23:16:51
    • 수정2025-05-16 00:09:44
    사회
윤석열 전 대통령 처가가 운영하는 경기 남양주시 요양원의 노인학대 혐의 고소 사건이 경기북부경찰청에 배당됐습니다.

오늘(1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은 윤 전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와 처남 김진우 씨에 대한 노인복지법 위반(노인학대) 혐의 고소 사건을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 1팀에 배당했습니다.

경기북부청은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 등 고발인을 오는 19일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일 조국혁신당은 김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경기 남양주시 소재 요양원에서 80대 입소자가 제대로 된 의료 조치를 받지 못하고 사망했다며 최 씨와 김 씨를 유기치사와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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