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김호중, 상고 포기”…‘음주 뺑소니’ 실형 확정?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김호중 씨가 상고를 포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앞서 1심과 2심 모두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김호중 씨는 판결에 불복해 이달 초 대법원에 상고했는데요.

하지만 어제 김호중 씨 팬카페엔 김 씨가 상고를 철회하기로 마음을 바꿨다는- 운영진의 글이 올라왔고, 관련 보도 역시 이어졌습니다.

김호중 씨는 그동안 법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상고 여부를 계속 고민해왔고, 팬덤과 지인들에게 먼저 상고 포기 의사를 알렸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아직 법원에 상고 포기서가 정식으로 접수되진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호중 씨가 상고를 포기하면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