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에 서울 학생 수 감소…1년만에 2만 2천여 명↓
입력 2025.05.16 (08:38)
수정 2025.05.1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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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으로 서울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2만 2,000여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오늘(16일) 발표한 '2025학년도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급편성 결과'(3월 10일 기준)를 보면, 올해 서울 학생 수는 81만 2,207명으로 지난해(83만 5,070명)보다 2만 2,863명(2.7%) 줄었습니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34만 2,249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 908명(5.8%) 감소했고, 고등학교는 20만 3,454명으로 3,857명(1.9%) 줄었습니다.
다만 중학생 수는 백호띠(2010년생, 현재 중3)와 흑룡띠(2012년생, 현재 중1) 출산이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4,374명(2.2%) 증가한 20만 1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학급 수는 3만 8,063학급으로 지난해보다 1,016학급(2.6%) 줄었습니다.
초·중·고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3.3명으로 전년과 같습니다.
초등학교는 21.4명으로 전년(21.9명)보다 0.5명 줄었고, 중학교는 26명으로 1.2명, 고등학교는 24.7명으로 0.2명 각각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이 오늘(16일) 발표한 '2025학년도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급편성 결과'(3월 10일 기준)를 보면, 올해 서울 학생 수는 81만 2,207명으로 지난해(83만 5,070명)보다 2만 2,863명(2.7%) 줄었습니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34만 2,249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 908명(5.8%) 감소했고, 고등학교는 20만 3,454명으로 3,857명(1.9%) 줄었습니다.
다만 중학생 수는 백호띠(2010년생, 현재 중3)와 흑룡띠(2012년생, 현재 중1) 출산이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4,374명(2.2%) 증가한 20만 1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학급 수는 3만 8,063학급으로 지난해보다 1,016학급(2.6%) 줄었습니다.
초·중·고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3.3명으로 전년과 같습니다.
초등학교는 21.4명으로 전년(21.9명)보다 0.5명 줄었고, 중학교는 26명으로 1.2명, 고등학교는 24.7명으로 0.2명 각각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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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생에 서울 학생 수 감소…1년만에 2만 2천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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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6 08:38:59
- 수정2025-05-16 08:49:04

저출생으로 서울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2만 2,000여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오늘(16일) 발표한 '2025학년도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급편성 결과'(3월 10일 기준)를 보면, 올해 서울 학생 수는 81만 2,207명으로 지난해(83만 5,070명)보다 2만 2,863명(2.7%) 줄었습니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34만 2,249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 908명(5.8%) 감소했고, 고등학교는 20만 3,454명으로 3,857명(1.9%) 줄었습니다.
다만 중학생 수는 백호띠(2010년생, 현재 중3)와 흑룡띠(2012년생, 현재 중1) 출산이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4,374명(2.2%) 증가한 20만 1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학급 수는 3만 8,063학급으로 지난해보다 1,016학급(2.6%) 줄었습니다.
초·중·고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3.3명으로 전년과 같습니다.
초등학교는 21.4명으로 전년(21.9명)보다 0.5명 줄었고, 중학교는 26명으로 1.2명, 고등학교는 24.7명으로 0.2명 각각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이 오늘(16일) 발표한 '2025학년도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급편성 결과'(3월 10일 기준)를 보면, 올해 서울 학생 수는 81만 2,207명으로 지난해(83만 5,070명)보다 2만 2,863명(2.7%) 줄었습니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34만 2,249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 908명(5.8%) 감소했고, 고등학교는 20만 3,454명으로 3,857명(1.9%) 줄었습니다.
다만 중학생 수는 백호띠(2010년생, 현재 중3)와 흑룡띠(2012년생, 현재 중1) 출산이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4,374명(2.2%) 증가한 20만 1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학급 수는 3만 8,063학급으로 지난해보다 1,016학급(2.6%) 줄었습니다.
초·중·고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3.3명으로 전년과 같습니다.
초등학교는 21.4명으로 전년(21.9명)보다 0.5명 줄었고, 중학교는 26명으로 1.2명, 고등학교는 24.7명으로 0.2명 각각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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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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