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승부’ 흥행…한국 영화 3개월 만에 관객 수 반등
입력 2025.05.16 (14:39)
수정 2025.05.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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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야당’과 ‘승부’의 흥행으로 지난달 한국 영화 관객 수와 매출액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오늘(16일) 발표한 2025년 4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를 보면 지난달 한국 영화 관객 수는 383만 명, 매출액은 36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관객 수는 216만 명이던 3월에 비해 129.6%, 매출액은 204억 원에서 129.8%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국 영화 시장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관객 수와 매출액 모두 감소 추세였는데, 3개월 만에 회복세로 돌아선 겁니다.
영진위는 ‘야당’과 ‘승부’의 흥행이 회복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달 16일 개봉한 ‘야당’은 4월 한 달 동안 184만 명을, 지난 3월 26일 개봉한 ‘승부’는 212만 명을 각각 동원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한국 영화 관객 수는 390만 명, 매출액은 388억 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외국 영화 역시 별다른 흥행작을 내지 못하면서 지난달 전체 영화 관객 수는 544만 명, 매출액은 512억 원에 그쳤습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2022년 5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영화진흥위원회가 오늘(16일) 발표한 2025년 4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를 보면 지난달 한국 영화 관객 수는 383만 명, 매출액은 36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관객 수는 216만 명이던 3월에 비해 129.6%, 매출액은 204억 원에서 129.8%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국 영화 시장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관객 수와 매출액 모두 감소 추세였는데, 3개월 만에 회복세로 돌아선 겁니다.
영진위는 ‘야당’과 ‘승부’의 흥행이 회복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달 16일 개봉한 ‘야당’은 4월 한 달 동안 184만 명을, 지난 3월 26일 개봉한 ‘승부’는 212만 명을 각각 동원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한국 영화 관객 수는 390만 명, 매출액은 388억 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외국 영화 역시 별다른 흥행작을 내지 못하면서 지난달 전체 영화 관객 수는 544만 명, 매출액은 512억 원에 그쳤습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2022년 5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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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당’·‘승부’ 흥행…한국 영화 3개월 만에 관객 수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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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6 14:39:21
- 수정2025-05-16 14:41:02

영화 ‘야당’과 ‘승부’의 흥행으로 지난달 한국 영화 관객 수와 매출액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오늘(16일) 발표한 2025년 4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를 보면 지난달 한국 영화 관객 수는 383만 명, 매출액은 36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관객 수는 216만 명이던 3월에 비해 129.6%, 매출액은 204억 원에서 129.8%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국 영화 시장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관객 수와 매출액 모두 감소 추세였는데, 3개월 만에 회복세로 돌아선 겁니다.
영진위는 ‘야당’과 ‘승부’의 흥행이 회복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달 16일 개봉한 ‘야당’은 4월 한 달 동안 184만 명을, 지난 3월 26일 개봉한 ‘승부’는 212만 명을 각각 동원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한국 영화 관객 수는 390만 명, 매출액은 388억 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외국 영화 역시 별다른 흥행작을 내지 못하면서 지난달 전체 영화 관객 수는 544만 명, 매출액은 512억 원에 그쳤습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2022년 5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영화진흥위원회가 오늘(16일) 발표한 2025년 4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를 보면 지난달 한국 영화 관객 수는 383만 명, 매출액은 36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관객 수는 216만 명이던 3월에 비해 129.6%, 매출액은 204억 원에서 129.8%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국 영화 시장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관객 수와 매출액 모두 감소 추세였는데, 3개월 만에 회복세로 돌아선 겁니다.
영진위는 ‘야당’과 ‘승부’의 흥행이 회복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달 16일 개봉한 ‘야당’은 4월 한 달 동안 184만 명을, 지난 3월 26일 개봉한 ‘승부’는 212만 명을 각각 동원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한국 영화 관객 수는 390만 명, 매출액은 388억 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외국 영화 역시 별다른 흥행작을 내지 못하면서 지난달 전체 영화 관객 수는 544만 명, 매출액은 512억 원에 그쳤습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2022년 5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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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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