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홍준표 보수 새판’ 주장에 “보수 재건의 주춧돌 되어달라”

입력 2025.05.16 (15:36) 수정 2025.05.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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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해 “보수를 재건하는 이 여정에서 흔들리지 않는 주춧돌이 되어달라”며 “정말 고쳐 쓸 수 없는 집이라면 그 자리에 다시 지으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오늘(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홍준표 전 시장의 정통보수주의를 되찾자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홍준표 전 시장은 “이번 대선이 끝나면 한국의 정통 보수주의는 기존 판을 갈아엎고 새판을 짜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사실상 보수 재편이나 신당 창당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홍 전 시장을 향해 “그 뼈아픈 말씀과 비전, 선거 후가 아니라 지금 시작하여 대선 승리로 함께 나아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안전과 경제발전의 주축이었던 일하는 보수, 책임지는 보수의 역할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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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6 15:36:30
    • 수정2025-05-16 15:38:02
    정치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해 “보수를 재건하는 이 여정에서 흔들리지 않는 주춧돌이 되어달라”며 “정말 고쳐 쓸 수 없는 집이라면 그 자리에 다시 지으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오늘(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홍준표 전 시장의 정통보수주의를 되찾자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홍준표 전 시장은 “이번 대선이 끝나면 한국의 정통 보수주의는 기존 판을 갈아엎고 새판을 짜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사실상 보수 재편이나 신당 창당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홍 전 시장을 향해 “그 뼈아픈 말씀과 비전, 선거 후가 아니라 지금 시작하여 대선 승리로 함께 나아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안전과 경제발전의 주축이었던 일하는 보수, 책임지는 보수의 역할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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