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의힘, ‘윤석열 탈당’ 감감무소식…내란 실체 드러날까 망설이나”
입력 2025.05.16 (17:48)
수정 2025.05.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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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 문제에 대해 “영구 제명, 출당시켜야 마땅한 자에게 자진 탈당을 읍소하는 것도 모자라, 그조차 이렇게 지리멸렬하다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16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비대위원장까지 나서 ‘오늘 중에는 정중히 탈당 요청을 드리겠다’더니 감감무소식”이라며“국민의힘은 내란 수괴를 계속 품을 것인지, 국민 앞에 약속했듯이 오늘 중에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도대체 탈당을 시키겠다는 것이냐, 말겠다는 것이냐”며 “국민께서 언제까지 이 재미없는 연극을 지켜봐야 하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비화폰 속에 숨겨진,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까지 얽힌 ‘내란 동일체’의 실체가 드러날까 무서워 망설이는 것이냐”고 강조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내란 수괴는 탈당 요구를 숙고하기는커녕 지금도 여전히 대선에 거침없이 손을 대고 있다”며 “심지어 국민의힘 대변인이라는 사람은 민주당이 윤석열을 악질적으로 스토킹한다는 황당무계한 소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선거라고 눈 가리고 아웅 하며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지금처럼 계속 윤석열을 차라리 떠받들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16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비대위원장까지 나서 ‘오늘 중에는 정중히 탈당 요청을 드리겠다’더니 감감무소식”이라며“국민의힘은 내란 수괴를 계속 품을 것인지, 국민 앞에 약속했듯이 오늘 중에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도대체 탈당을 시키겠다는 것이냐, 말겠다는 것이냐”며 “국민께서 언제까지 이 재미없는 연극을 지켜봐야 하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비화폰 속에 숨겨진,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까지 얽힌 ‘내란 동일체’의 실체가 드러날까 무서워 망설이는 것이냐”고 강조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내란 수괴는 탈당 요구를 숙고하기는커녕 지금도 여전히 대선에 거침없이 손을 대고 있다”며 “심지어 국민의힘 대변인이라는 사람은 민주당이 윤석열을 악질적으로 스토킹한다는 황당무계한 소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선거라고 눈 가리고 아웅 하며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지금처럼 계속 윤석열을 차라리 떠받들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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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국민의힘, ‘윤석열 탈당’ 감감무소식…내란 실체 드러날까 망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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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6 17:48:54
- 수정2025-05-16 17:51:42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 문제에 대해 “영구 제명, 출당시켜야 마땅한 자에게 자진 탈당을 읍소하는 것도 모자라, 그조차 이렇게 지리멸렬하다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16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비대위원장까지 나서 ‘오늘 중에는 정중히 탈당 요청을 드리겠다’더니 감감무소식”이라며“국민의힘은 내란 수괴를 계속 품을 것인지, 국민 앞에 약속했듯이 오늘 중에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도대체 탈당을 시키겠다는 것이냐, 말겠다는 것이냐”며 “국민께서 언제까지 이 재미없는 연극을 지켜봐야 하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비화폰 속에 숨겨진,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까지 얽힌 ‘내란 동일체’의 실체가 드러날까 무서워 망설이는 것이냐”고 강조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내란 수괴는 탈당 요구를 숙고하기는커녕 지금도 여전히 대선에 거침없이 손을 대고 있다”며 “심지어 국민의힘 대변인이라는 사람은 민주당이 윤석열을 악질적으로 스토킹한다는 황당무계한 소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선거라고 눈 가리고 아웅 하며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지금처럼 계속 윤석열을 차라리 떠받들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16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비대위원장까지 나서 ‘오늘 중에는 정중히 탈당 요청을 드리겠다’더니 감감무소식”이라며“국민의힘은 내란 수괴를 계속 품을 것인지, 국민 앞에 약속했듯이 오늘 중에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도대체 탈당을 시키겠다는 것이냐, 말겠다는 것이냐”며 “국민께서 언제까지 이 재미없는 연극을 지켜봐야 하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비화폰 속에 숨겨진,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까지 얽힌 ‘내란 동일체’의 실체가 드러날까 무서워 망설이는 것이냐”고 강조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내란 수괴는 탈당 요구를 숙고하기는커녕 지금도 여전히 대선에 거침없이 손을 대고 있다”며 “심지어 국민의힘 대변인이라는 사람은 민주당이 윤석열을 악질적으로 스토킹한다는 황당무계한 소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선거라고 눈 가리고 아웅 하며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지금처럼 계속 윤석열을 차라리 떠받들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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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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