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양향자, 김용태 위원장에 “윤심에 투항해서는 안 돼…탄핵 건너야”
입력 2025.05.16 (21:23)
수정 2025.05.16 (21: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양향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윤심에 투항해서는 안 된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관련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양향자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심보다는 윤심이 먼저였던 당의 잘못된 생각과 비겁한 타성을 타파해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양 공동선대위원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사즉생의 정신”이라며 “김용태 위원장님의 젊은 용기는 이제 우리 당에 남은 마지막 희망이고 의지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용태 비대위원장님께서 하루 사이에 태세를 바꿨다”며 “안타깝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1990년대생 비대위원장의 등장에 많은 국민과 당원이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그 젊음과 패기에 큰 기대를 걸었다”면서, “그런데 며칠도 안 돼 윤심에 풀죽은 모습을 보이시니, 현장에서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선거운동을 하는 당원들은 몸에 힘이 빠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양 공동선대위원장은 “탄핵의 강을 과감히 건너 당을 이끌고 민심의 바다로 나와달라”며 “그것만이 6월 3일 이재명 정권이 아닌 김문수 정부의 탄생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양향자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심보다는 윤심이 먼저였던 당의 잘못된 생각과 비겁한 타성을 타파해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양 공동선대위원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사즉생의 정신”이라며 “김용태 위원장님의 젊은 용기는 이제 우리 당에 남은 마지막 희망이고 의지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용태 비대위원장님께서 하루 사이에 태세를 바꿨다”며 “안타깝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1990년대생 비대위원장의 등장에 많은 국민과 당원이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그 젊음과 패기에 큰 기대를 걸었다”면서, “그런데 며칠도 안 돼 윤심에 풀죽은 모습을 보이시니, 현장에서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선거운동을 하는 당원들은 몸에 힘이 빠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양 공동선대위원장은 “탄핵의 강을 과감히 건너 당을 이끌고 민심의 바다로 나와달라”며 “그것만이 6월 3일 이재명 정권이 아닌 김문수 정부의 탄생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힘 양향자, 김용태 위원장에 “윤심에 투항해서는 안 돼…탄핵 건너야”
-
- 입력 2025-05-16 21:23:32
- 수정2025-05-16 21:35:17

국민의힘 양향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윤심에 투항해서는 안 된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관련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양향자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심보다는 윤심이 먼저였던 당의 잘못된 생각과 비겁한 타성을 타파해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양 공동선대위원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사즉생의 정신”이라며 “김용태 위원장님의 젊은 용기는 이제 우리 당에 남은 마지막 희망이고 의지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용태 비대위원장님께서 하루 사이에 태세를 바꿨다”며 “안타깝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1990년대생 비대위원장의 등장에 많은 국민과 당원이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그 젊음과 패기에 큰 기대를 걸었다”면서, “그런데 며칠도 안 돼 윤심에 풀죽은 모습을 보이시니, 현장에서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선거운동을 하는 당원들은 몸에 힘이 빠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양 공동선대위원장은 “탄핵의 강을 과감히 건너 당을 이끌고 민심의 바다로 나와달라”며 “그것만이 6월 3일 이재명 정권이 아닌 김문수 정부의 탄생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양향자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심보다는 윤심이 먼저였던 당의 잘못된 생각과 비겁한 타성을 타파해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양 공동선대위원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사즉생의 정신”이라며 “김용태 위원장님의 젊은 용기는 이제 우리 당에 남은 마지막 희망이고 의지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용태 비대위원장님께서 하루 사이에 태세를 바꿨다”며 “안타깝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1990년대생 비대위원장의 등장에 많은 국민과 당원이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그 젊음과 패기에 큰 기대를 걸었다”면서, “그런데 며칠도 안 돼 윤심에 풀죽은 모습을 보이시니, 현장에서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선거운동을 하는 당원들은 몸에 힘이 빠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양 공동선대위원장은 “탄핵의 강을 과감히 건너 당을 이끌고 민심의 바다로 나와달라”며 “그것만이 6월 3일 이재명 정권이 아닌 김문수 정부의 탄생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이윤우 기자 yw@kbs.co.kr
이윤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