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 창단 28년 만에 첫 우승…허일영 PO MVP
입력 2025.05.17 (16:49)
수정 2025.05.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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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가 서울 SK를 물리치고 창단 처음으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LG는 오늘(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7차전 원정 경기에서 서울 SK에 62대 58로 이겼습니다. 창원 LG의 창단 28년 역사상 첫 우승입니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내리 승리를 거두고 우승에 먼저 앞서갔던 LG는 이후 4,5, 6차전을 내줘 위기로 몰렸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7차전에서 경기를 잡아내 극적인 4승 3패, 우승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규리그 2위로 4강 플레이오프(PO)에 나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3연승으로 물리친 LG는 정규리그 1위 팀인 SK를 넘어서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팀이 됐고 2022년 LG 지휘봉을 잡은 조상현 감독은 김승기 감독, 전희철 감독에 이어 KBL 역사상 3번째로 선수(1999~2000 SK), 코치(2015~2016 고양 오리온), 감독(2024~2025 LG)으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경험한 사령탑이 됐습니다.
마지막 7차전에서 결정적 순간 석점포를 꽂는 등 양 팀 최다 14점을 몰아친 LG 허일영은 플레이오프(PO)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KBL 최초로 3개 팀 우승 반지(2015~2016시즌 고양 오리온·2021~2022시즌 SK·2024~2025시즌 LG)를 끼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LG는 오늘(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7차전 원정 경기에서 서울 SK에 62대 58로 이겼습니다. 창원 LG의 창단 28년 역사상 첫 우승입니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내리 승리를 거두고 우승에 먼저 앞서갔던 LG는 이후 4,5, 6차전을 내줘 위기로 몰렸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7차전에서 경기를 잡아내 극적인 4승 3패, 우승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규리그 2위로 4강 플레이오프(PO)에 나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3연승으로 물리친 LG는 정규리그 1위 팀인 SK를 넘어서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팀이 됐고 2022년 LG 지휘봉을 잡은 조상현 감독은 김승기 감독, 전희철 감독에 이어 KBL 역사상 3번째로 선수(1999~2000 SK), 코치(2015~2016 고양 오리온), 감독(2024~2025 LG)으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경험한 사령탑이 됐습니다.
마지막 7차전에서 결정적 순간 석점포를 꽂는 등 양 팀 최다 14점을 몰아친 LG 허일영은 플레이오프(PO)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KBL 최초로 3개 팀 우승 반지(2015~2016시즌 고양 오리온·2021~2022시즌 SK·2024~2025시즌 LG)를 끼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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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7 16:49:25
- 수정2025-05-17 16:49:52

프로농구 창원 LG가 서울 SK를 물리치고 창단 처음으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LG는 오늘(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7차전 원정 경기에서 서울 SK에 62대 58로 이겼습니다. 창원 LG의 창단 28년 역사상 첫 우승입니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내리 승리를 거두고 우승에 먼저 앞서갔던 LG는 이후 4,5, 6차전을 내줘 위기로 몰렸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7차전에서 경기를 잡아내 극적인 4승 3패, 우승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규리그 2위로 4강 플레이오프(PO)에 나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3연승으로 물리친 LG는 정규리그 1위 팀인 SK를 넘어서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팀이 됐고 2022년 LG 지휘봉을 잡은 조상현 감독은 김승기 감독, 전희철 감독에 이어 KBL 역사상 3번째로 선수(1999~2000 SK), 코치(2015~2016 고양 오리온), 감독(2024~2025 LG)으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경험한 사령탑이 됐습니다.
마지막 7차전에서 결정적 순간 석점포를 꽂는 등 양 팀 최다 14점을 몰아친 LG 허일영은 플레이오프(PO)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KBL 최초로 3개 팀 우승 반지(2015~2016시즌 고양 오리온·2021~2022시즌 SK·2024~2025시즌 LG)를 끼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LG는 오늘(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7차전 원정 경기에서 서울 SK에 62대 58로 이겼습니다. 창원 LG의 창단 28년 역사상 첫 우승입니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내리 승리를 거두고 우승에 먼저 앞서갔던 LG는 이후 4,5, 6차전을 내줘 위기로 몰렸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7차전에서 경기를 잡아내 극적인 4승 3패, 우승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규리그 2위로 4강 플레이오프(PO)에 나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3연승으로 물리친 LG는 정규리그 1위 팀인 SK를 넘어서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팀이 됐고 2022년 LG 지휘봉을 잡은 조상현 감독은 김승기 감독, 전희철 감독에 이어 KBL 역사상 3번째로 선수(1999~2000 SK), 코치(2015~2016 고양 오리온), 감독(2024~2025 LG)으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경험한 사령탑이 됐습니다.
마지막 7차전에서 결정적 순간 석점포를 꽂는 등 양 팀 최다 14점을 몰아친 LG 허일영은 플레이오프(PO)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KBL 최초로 3개 팀 우승 반지(2015~2016시즌 고양 오리온·2021~2022시즌 SK·2024~2025시즌 LG)를 끼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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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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