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광주 금호타이어 화재 주민 대피소 방문…“피해 신속 복구되길”

입력 2025.05.17 (23:49) 수정 2025.05.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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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로 대피한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7일) 오후 10시쯤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를 찾았습니다.

이어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으로부터 이재민 대피 현황 등을 보고받고, 이재민들을 만나고 자원봉사자와 공무원도 격려했습니다.

이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갑작스러운 화재 때문에 주민들께서 상당한 불편을 겪는 것 같다"며 "공장 부상자들도 있는 것 같은데 그분들이 빨리 쾌유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민들이 신속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하고, 그을음 같은 피해도 신속하게 복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오늘 오전 SNS를 통해 "소방 당국은 신속한 진화가 이뤄지도록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해달라"며 "주변 지역 피해에 대해서도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피해 복구와 지원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후보는 사흘째 전남 지역 유세를 이어왔고, 내일(18일) 오전에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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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7 23:49:32
    • 수정2025-05-18 09:15:51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로 대피한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7일) 오후 10시쯤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를 찾았습니다.

이어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으로부터 이재민 대피 현황 등을 보고받고, 이재민들을 만나고 자원봉사자와 공무원도 격려했습니다.

이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갑작스러운 화재 때문에 주민들께서 상당한 불편을 겪는 것 같다"며 "공장 부상자들도 있는 것 같은데 그분들이 빨리 쾌유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민들이 신속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하고, 그을음 같은 피해도 신속하게 복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오늘 오전 SNS를 통해 "소방 당국은 신속한 진화가 이뤄지도록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해달라"며 "주변 지역 피해에 대해서도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피해 복구와 지원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후보는 사흘째 전남 지역 유세를 이어왔고, 내일(18일) 오전에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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