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장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가자 상황 논의
입력 2025.05.18 (05:38)
수정 2025.05.1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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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현지시간 17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와 루비오 장관은 가자지구 상황과, 가자지구에 억류된 모든 인질을 구출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최근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세 강화에 이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 협상을 재개한 때를 즈음해 이뤄졌습니다.
AFP통신과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중재국 카타르에서 인질 석방과 휴전을 위한 논의에 새롭게 착수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와 루비오 장관은 최근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미국과 이스라엘 관계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16일 중동 3개국(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아랍에미리트)을 순방하면서 역내 미국의 맹방인 이스라엘은 방문하지 않았으며, 순방 기간 이스라엘의 우려 속에 '대 시리아 제재 중단'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UPI=연합뉴스]
국무부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와 루비오 장관은 가자지구 상황과, 가자지구에 억류된 모든 인질을 구출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최근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세 강화에 이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 협상을 재개한 때를 즈음해 이뤄졌습니다.
AFP통신과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중재국 카타르에서 인질 석방과 휴전을 위한 논의에 새롭게 착수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와 루비오 장관은 최근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미국과 이스라엘 관계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16일 중동 3개국(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아랍에미리트)을 순방하면서 역내 미국의 맹방인 이스라엘은 방문하지 않았으며, 순방 기간 이스라엘의 우려 속에 '대 시리아 제재 중단'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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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무장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가자 상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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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8 05:38:36
- 수정2025-05-18 07:36:26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현지시간 17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와 루비오 장관은 가자지구 상황과, 가자지구에 억류된 모든 인질을 구출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최근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세 강화에 이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 협상을 재개한 때를 즈음해 이뤄졌습니다.
AFP통신과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중재국 카타르에서 인질 석방과 휴전을 위한 논의에 새롭게 착수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와 루비오 장관은 최근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미국과 이스라엘 관계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16일 중동 3개국(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아랍에미리트)을 순방하면서 역내 미국의 맹방인 이스라엘은 방문하지 않았으며, 순방 기간 이스라엘의 우려 속에 '대 시리아 제재 중단'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UPI=연합뉴스]
국무부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와 루비오 장관은 가자지구 상황과, 가자지구에 억류된 모든 인질을 구출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최근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세 강화에 이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 협상을 재개한 때를 즈음해 이뤄졌습니다.
AFP통신과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중재국 카타르에서 인질 석방과 휴전을 위한 논의에 새롭게 착수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와 루비오 장관은 최근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미국과 이스라엘 관계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16일 중동 3개국(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아랍에미리트)을 순방하면서 역내 미국의 맹방인 이스라엘은 방문하지 않았으며, 순방 기간 이스라엘의 우려 속에 '대 시리아 제재 중단'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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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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