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간 ‘어쩌면 해피엔딩’ 미국 드라마 리그 어워즈 2관왕

입력 2025.05.18 (14:15) 수정 2025.05.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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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제91회 미국 드라마 리그 어워즈 2관왕에 올랐습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현지 시각 1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과 최우수 뮤지컬 연출상을 수상했습니다.

1935년 시작된 ‘드라마 리그 어워즈’는 연극과 뮤지컬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으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연계 시상식 중 하나입니다.

이 작품은 앞서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에서 뮤지컬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또, 다음 달 열리는 제78회 토니상에서 뮤지컬 작품상 등 10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입니다.

지난 2016년 국내에서 초연한 뒤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지난해 11월 뉴욕 맨해튼 벨라스코 극장에서 정식 개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NHN링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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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8 14:15:40
    • 수정2025-05-18 14:30:18
    문화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제91회 미국 드라마 리그 어워즈 2관왕에 올랐습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현지 시각 1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과 최우수 뮤지컬 연출상을 수상했습니다.

1935년 시작된 ‘드라마 리그 어워즈’는 연극과 뮤지컬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으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연계 시상식 중 하나입니다.

이 작품은 앞서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에서 뮤지컬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또, 다음 달 열리는 제78회 토니상에서 뮤지컬 작품상 등 10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입니다.

지난 2016년 국내에서 초연한 뒤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지난해 11월 뉴욕 맨해튼 벨라스코 극장에서 정식 개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NHN링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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