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쩍하더니 3명 숨져”…캄보디아 앙코르와트서 종교 의식 중 낙뢰 사고
입력 2025.05.18 (14:32)
수정 2025.05.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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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세계적인 관광지 앙코르와트에서 낙뢰로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 18일 현지 매체인 스트레이츠타임스와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5시쯤 캄보디아 시엠레아프에 있는 앙코르와트에서 낙뢰로 3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사원 꼭대기에서 전통 종교의식이 진행되던 중 일어났습니다.
사상자 대부분은 캄보디아 현지인으로 전해졌습니다.
초기 조사 결과 사원에는 낙뢰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고, 이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앙코르와트 유적은 캄보디아의 핵심 관광자원으로 지난해 1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현지 시각 18일 현지 매체인 스트레이츠타임스와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5시쯤 캄보디아 시엠레아프에 있는 앙코르와트에서 낙뢰로 3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사원 꼭대기에서 전통 종교의식이 진행되던 중 일어났습니다.
사상자 대부분은 캄보디아 현지인으로 전해졌습니다.
초기 조사 결과 사원에는 낙뢰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고, 이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앙코르와트 유적은 캄보디아의 핵심 관광자원으로 지난해 1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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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쩍하더니 3명 숨져”…캄보디아 앙코르와트서 종교 의식 중 낙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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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8 14:32:53
- 수정2025-05-18 14:33:51

캄보디아의 세계적인 관광지 앙코르와트에서 낙뢰로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 18일 현지 매체인 스트레이츠타임스와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5시쯤 캄보디아 시엠레아프에 있는 앙코르와트에서 낙뢰로 3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사원 꼭대기에서 전통 종교의식이 진행되던 중 일어났습니다.
사상자 대부분은 캄보디아 현지인으로 전해졌습니다.
초기 조사 결과 사원에는 낙뢰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고, 이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앙코르와트 유적은 캄보디아의 핵심 관광자원으로 지난해 1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현지 시각 18일 현지 매체인 스트레이츠타임스와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5시쯤 캄보디아 시엠레아프에 있는 앙코르와트에서 낙뢰로 3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사원 꼭대기에서 전통 종교의식이 진행되던 중 일어났습니다.
사상자 대부분은 캄보디아 현지인으로 전해졌습니다.
초기 조사 결과 사원에는 낙뢰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고, 이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앙코르와트 유적은 캄보디아의 핵심 관광자원으로 지난해 1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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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 기자 her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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