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우리 국민 저력, 80년 광주의 피와 눈물에 깊이 빚지고 있어”
입력 2025.05.18 (14:59)
수정 2025.05.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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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내란의 어둠을 빛의 혁명으로 이겨내고, 평화의 노래로 무도한 권력자들을 몰아낸 위대한 우리 국민의 저력은 80년 5월 광주의 피와 눈물에 깊이 빚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45주년인 오늘(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월이 흐르며 기억은 희미해질지언정, 가슴에 새겨진 아픔과 상처는 해가 갈수록 더 선명해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12월 3일 계엄의 밤, 제 마음속에는 45년 전 광주의 안내방송이 울려 퍼졌다”며 “그 방송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끄는 기폭제가 되었듯, 저는 급히 유튜브를 켜고 국민 여러분께 간절히 호소했고, 기적처럼 모여든 국민들은 장갑차와 군인들 앞에 오직 용기 하나만을 무기로 맞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역사는 반복되었고, 민주주의는 승리했다”며 “1980년 공수부대의 총칼에도 물러서지 않았던 광주 시민의 정신은 2025년 국회 앞에서 장갑차에 맨몸으로 맞선 시민들의 모습으로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광주 시민들이 금남로에서 목 놓아 불렀던 애국가는 응원봉을 흔들며 광장에서 울려 퍼진 K-POP 떼창으로 이어졌다”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어떠한 기득권도 권력을 남용할 수 없도록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더 단단해질 것”이라며 “내란을 완전히 종식해야 분열과 갈등, 극단의 대립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진보와 보수, 이념과 진영을 넘어설 때, 하나 된 국민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광주의 정신을 기억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 모두의 아름다운 5월을 향해 두려움 없이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후보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45주년인 오늘(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월이 흐르며 기억은 희미해질지언정, 가슴에 새겨진 아픔과 상처는 해가 갈수록 더 선명해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12월 3일 계엄의 밤, 제 마음속에는 45년 전 광주의 안내방송이 울려 퍼졌다”며 “그 방송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끄는 기폭제가 되었듯, 저는 급히 유튜브를 켜고 국민 여러분께 간절히 호소했고, 기적처럼 모여든 국민들은 장갑차와 군인들 앞에 오직 용기 하나만을 무기로 맞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역사는 반복되었고, 민주주의는 승리했다”며 “1980년 공수부대의 총칼에도 물러서지 않았던 광주 시민의 정신은 2025년 국회 앞에서 장갑차에 맨몸으로 맞선 시민들의 모습으로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광주 시민들이 금남로에서 목 놓아 불렀던 애국가는 응원봉을 흔들며 광장에서 울려 퍼진 K-POP 떼창으로 이어졌다”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어떠한 기득권도 권력을 남용할 수 없도록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더 단단해질 것”이라며 “내란을 완전히 종식해야 분열과 갈등, 극단의 대립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진보와 보수, 이념과 진영을 넘어설 때, 하나 된 국민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광주의 정신을 기억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 모두의 아름다운 5월을 향해 두려움 없이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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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우리 국민 저력, 80년 광주의 피와 눈물에 깊이 빚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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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8 14:59:26
- 수정2025-05-18 15:03:4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내란의 어둠을 빛의 혁명으로 이겨내고, 평화의 노래로 무도한 권력자들을 몰아낸 위대한 우리 국민의 저력은 80년 5월 광주의 피와 눈물에 깊이 빚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45주년인 오늘(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월이 흐르며 기억은 희미해질지언정, 가슴에 새겨진 아픔과 상처는 해가 갈수록 더 선명해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12월 3일 계엄의 밤, 제 마음속에는 45년 전 광주의 안내방송이 울려 퍼졌다”며 “그 방송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끄는 기폭제가 되었듯, 저는 급히 유튜브를 켜고 국민 여러분께 간절히 호소했고, 기적처럼 모여든 국민들은 장갑차와 군인들 앞에 오직 용기 하나만을 무기로 맞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역사는 반복되었고, 민주주의는 승리했다”며 “1980년 공수부대의 총칼에도 물러서지 않았던 광주 시민의 정신은 2025년 국회 앞에서 장갑차에 맨몸으로 맞선 시민들의 모습으로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광주 시민들이 금남로에서 목 놓아 불렀던 애국가는 응원봉을 흔들며 광장에서 울려 퍼진 K-POP 떼창으로 이어졌다”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어떠한 기득권도 권력을 남용할 수 없도록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더 단단해질 것”이라며 “내란을 완전히 종식해야 분열과 갈등, 극단의 대립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진보와 보수, 이념과 진영을 넘어설 때, 하나 된 국민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광주의 정신을 기억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 모두의 아름다운 5월을 향해 두려움 없이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후보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45주년인 오늘(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월이 흐르며 기억은 희미해질지언정, 가슴에 새겨진 아픔과 상처는 해가 갈수록 더 선명해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12월 3일 계엄의 밤, 제 마음속에는 45년 전 광주의 안내방송이 울려 퍼졌다”며 “그 방송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끄는 기폭제가 되었듯, 저는 급히 유튜브를 켜고 국민 여러분께 간절히 호소했고, 기적처럼 모여든 국민들은 장갑차와 군인들 앞에 오직 용기 하나만을 무기로 맞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역사는 반복되었고, 민주주의는 승리했다”며 “1980년 공수부대의 총칼에도 물러서지 않았던 광주 시민의 정신은 2025년 국회 앞에서 장갑차에 맨몸으로 맞선 시민들의 모습으로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광주 시민들이 금남로에서 목 놓아 불렀던 애국가는 응원봉을 흔들며 광장에서 울려 퍼진 K-POP 떼창으로 이어졌다”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어떠한 기득권도 권력을 남용할 수 없도록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더 단단해질 것”이라며 “내란을 완전히 종식해야 분열과 갈등, 극단의 대립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진보와 보수, 이념과 진영을 넘어설 때, 하나 된 국민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광주의 정신을 기억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 모두의 아름다운 5월을 향해 두려움 없이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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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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