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광주 금호타이어 화재, 정부 ‘고용위기지역’ 검토해야”

입력 2025.05.18 (16:45) 수정 2025.05.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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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고용노동부는 고용위기지역 지정 여부를 신속하게 검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오늘(18일) SNS를 통해 “화재가 진압되더라도 공장 가동에 수개월이 소요되면서 근로자들과 지역 경제의 큰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현재 금호타이어 광주 제2공장의 대부분이 전소된 상태”라며 “소실된 설비 복구에만 수개월이 걸린다고 한다. 수백 여명 근로자의 생계가 당장 큰 타격을 받고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지역경제는 더 큰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금호타이어도 설비 복구를 최대한 신속하게 서두르고 근로자들의 피해가 최소화할 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민의힘도 금호타이어 근로자와 지역경제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모든 협조를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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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태 “광주 금호타이어 화재, 정부 ‘고용위기지역’ 검토해야”
    • 입력 2025-05-18 16:45:57
    • 수정2025-05-18 16:46:58
    정치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고용노동부는 고용위기지역 지정 여부를 신속하게 검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오늘(18일) SNS를 통해 “화재가 진압되더라도 공장 가동에 수개월이 소요되면서 근로자들과 지역 경제의 큰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현재 금호타이어 광주 제2공장의 대부분이 전소된 상태”라며 “소실된 설비 복구에만 수개월이 걸린다고 한다. 수백 여명 근로자의 생계가 당장 큰 타격을 받고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지역경제는 더 큰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금호타이어도 설비 복구를 최대한 신속하게 서두르고 근로자들의 피해가 최소화할 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민의힘도 금호타이어 근로자와 지역경제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모든 협조를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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