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놀이터 바닥 분필 낙서에…“아이들 노는 곳 vs 치우고 가야”

입력 2025.05.19 (18:24) 수정 2025.05.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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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놀이터 바닥에 땅따먹기 놀이판과 그림 등 분필로 적은 낙서가 보이는데요.

작성자가 올린 글을 보면, 한 이웃이 채팅방에 아이들의 낙서 사진을 올리면서 불만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어떤 현상이든 누군가에겐 넘어갈 수 있는 정도가, 누군가에게는 넘어갈 수 없는 정도일 수 있다", "정리하고 가라는 게 그렇게 정이 없고 매정해 보이시냐" 고 얘기했다는 건데요.

게시글 작성자에 따르면, "주민들 항의에 결국 경비실에서 낙서를 지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물 닿으면 사라지는 분필이라 비가 오면 저절로 지워지는 거 아니냐고 적었는데요.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의 반응도 극명히 갈립니다.

"아이들이 노는 곳인데 왜 그러냐" "비가 오면 지워지는데 상관없지 않냐"는 반응과 함께 "놀았으면 정리하는 게 맞다", "공공장소인 건 맞지 않냐" 라는 비판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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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클릭] 놀이터 바닥 분필 낙서에…“아이들 노는 곳 vs 치우고 가야”
    • 입력 2025-05-19 18:24:20
    • 수정2025-05-19 18:29:44
    경제콘서트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놀이터 바닥에 땅따먹기 놀이판과 그림 등 분필로 적은 낙서가 보이는데요.

작성자가 올린 글을 보면, 한 이웃이 채팅방에 아이들의 낙서 사진을 올리면서 불만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어떤 현상이든 누군가에겐 넘어갈 수 있는 정도가, 누군가에게는 넘어갈 수 없는 정도일 수 있다", "정리하고 가라는 게 그렇게 정이 없고 매정해 보이시냐" 고 얘기했다는 건데요.

게시글 작성자에 따르면, "주민들 항의에 결국 경비실에서 낙서를 지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물 닿으면 사라지는 분필이라 비가 오면 저절로 지워지는 거 아니냐고 적었는데요.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의 반응도 극명히 갈립니다.

"아이들이 노는 곳인데 왜 그러냐" "비가 오면 지워지는데 상관없지 않냐"는 반응과 함께 "놀았으면 정리하는 게 맞다", "공공장소인 건 맞지 않냐" 라는 비판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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