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진단’ 바이든 “어려울 때 가장 강할 수 있다”
입력 2025.05.20 (03:13)
수정 2025.05.20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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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암 진단을 받은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사랑과 지지로 우리를 응원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암 진단 이후 직접 공개 메시지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엑스(X·옛 트위터)에 부인 질과 같이 찍은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암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여러분들 가운데 많은 사람처럼, 질과 나는 어려울 때 가장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전날 바이든 전 대통령 측은 바이든 전 대통령이 지난 16일 전립선암을 진단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바이든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측은 재선에 도전했다가 중도에 포기한 바이든 전 대통령이 재임 때 건강상 문제를 은폐한 것 아니냐는 주장을 다시 제기했습니다.
J.D. 밴스 부통령은 이탈리아를 방문한 뒤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는 정말로 (바이든) 전 대통령이 그 일을 수행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정직해야 한다"라면서 "왜 미국인은 그의 건강 문제에 있어서 더 정확한 정보를 갖지 못했느냐"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 엑스 캡처]
바이든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엑스(X·옛 트위터)에 부인 질과 같이 찍은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암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여러분들 가운데 많은 사람처럼, 질과 나는 어려울 때 가장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전날 바이든 전 대통령 측은 바이든 전 대통령이 지난 16일 전립선암을 진단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바이든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측은 재선에 도전했다가 중도에 포기한 바이든 전 대통령이 재임 때 건강상 문제를 은폐한 것 아니냐는 주장을 다시 제기했습니다.
J.D. 밴스 부통령은 이탈리아를 방문한 뒤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는 정말로 (바이든) 전 대통령이 그 일을 수행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정직해야 한다"라면서 "왜 미국인은 그의 건강 문제에 있어서 더 정확한 정보를 갖지 못했느냐"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 엑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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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암 진단’ 바이든 “어려울 때 가장 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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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0 03:13:29
- 수정2025-05-20 03:19:13

전립선 암 진단을 받은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사랑과 지지로 우리를 응원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암 진단 이후 직접 공개 메시지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엑스(X·옛 트위터)에 부인 질과 같이 찍은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암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여러분들 가운데 많은 사람처럼, 질과 나는 어려울 때 가장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전날 바이든 전 대통령 측은 바이든 전 대통령이 지난 16일 전립선암을 진단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바이든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측은 재선에 도전했다가 중도에 포기한 바이든 전 대통령이 재임 때 건강상 문제를 은폐한 것 아니냐는 주장을 다시 제기했습니다.
J.D. 밴스 부통령은 이탈리아를 방문한 뒤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는 정말로 (바이든) 전 대통령이 그 일을 수행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정직해야 한다"라면서 "왜 미국인은 그의 건강 문제에 있어서 더 정확한 정보를 갖지 못했느냐"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 엑스 캡처]
바이든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엑스(X·옛 트위터)에 부인 질과 같이 찍은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암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여러분들 가운데 많은 사람처럼, 질과 나는 어려울 때 가장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전날 바이든 전 대통령 측은 바이든 전 대통령이 지난 16일 전립선암을 진단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바이든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측은 재선에 도전했다가 중도에 포기한 바이든 전 대통령이 재임 때 건강상 문제를 은폐한 것 아니냐는 주장을 다시 제기했습니다.
J.D. 밴스 부통령은 이탈리아를 방문한 뒤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는 정말로 (바이든) 전 대통령이 그 일을 수행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정직해야 한다"라면서 "왜 미국인은 그의 건강 문제에 있어서 더 정확한 정보를 갖지 못했느냐"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 엑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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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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