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킹 사고 이후 관련 피해 0건”

입력 2025.05.20 (10:48) 수정 2025.05.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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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정보 유출 사고를 수습 중인 SK텔레콤이 사고 이후 현재까지 2차 금융 범죄 등 해킹 관련 피해 사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KT는 오늘(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현재까지 불법 복제 등 해킹 관련 피해 사례는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SKT는 “다양한 고객 정보 보호 기술이 이중, 삼중 보호막을 만들어 피해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류재현 SKT 부사장도 어제(19일) 브리핑에서 “2022년 6월부터 수사기관에 전부 의뢰해서 불법 유심이나 불법 단말 복제에 의한 사고가 SKT와 관련된 사고가 있는지 확인했지만 없는 걸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당시부터 SKT에 접수된 VOC(고객의 소리) 39만 건을 전수 검사한 결과 불법 행위에 의한 VOC라든지 그런 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SKT에 따르면 어제까지 유심을 교체한 이용자는 252만 명으로, SKT는 이번 달 순차적으로 유심 500만 개를 확보해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음 달에도 577만 개의 유심 물량을 확보해 교체 작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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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해킹 사고 이후 관련 피해 0건”
    • 입력 2025-05-20 10:48:51
    • 수정2025-05-20 11:03:14
    IT·과학
유심 정보 유출 사고를 수습 중인 SK텔레콤이 사고 이후 현재까지 2차 금융 범죄 등 해킹 관련 피해 사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KT는 오늘(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현재까지 불법 복제 등 해킹 관련 피해 사례는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SKT는 “다양한 고객 정보 보호 기술이 이중, 삼중 보호막을 만들어 피해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류재현 SKT 부사장도 어제(19일) 브리핑에서 “2022년 6월부터 수사기관에 전부 의뢰해서 불법 유심이나 불법 단말 복제에 의한 사고가 SKT와 관련된 사고가 있는지 확인했지만 없는 걸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당시부터 SKT에 접수된 VOC(고객의 소리) 39만 건을 전수 검사한 결과 불법 행위에 의한 VOC라든지 그런 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SKT에 따르면 어제까지 유심을 교체한 이용자는 252만 명으로, SKT는 이번 달 순차적으로 유심 500만 개를 확보해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음 달에도 577만 개의 유심 물량을 확보해 교체 작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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