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서울시, 야생 너구리 감염병 정밀 검사

입력 2025.05.20 (12:26) 수정 2025.05.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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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서울시가 도심에 출몰하는 야생 너구리가 늘어남에 따라 인수공통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서울연구원이 발간한 야생 너구리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면적의 약 32%가 너구리 서식 가능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미 25개 자치구 중 24곳에서 야생 너구리가 관찰됐습니다.

서울시는 도심지에서 구조되는 야생 너구리들을 대상으로 광견병 등 인수공통감염병 10종과 주요 질병 13종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고 관련 방역 대책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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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서울시, 야생 너구리 감염병 정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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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5-21 17: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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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서울시가 도심에 출몰하는 야생 너구리가 늘어남에 따라 인수공통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서울연구원이 발간한 야생 너구리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면적의 약 32%가 너구리 서식 가능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미 25개 자치구 중 24곳에서 야생 너구리가 관찰됐습니다.

서울시는 도심지에서 구조되는 야생 너구리들을 대상으로 광견병 등 인수공통감염병 10종과 주요 질병 13종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고 관련 방역 대책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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