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접대 의혹’ 지귀연 고발 사건 수사부 배당

입력 2025.05.20 (12:40) 수정 2025.05.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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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이자, 접대 의혹으로 고발된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사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는 지 부장판사가 뇌물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수사3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고가의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이 없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지 부장판사는 어제 윤 전 대통령의 4차 공판 진행에 앞서 신상발언을 통해 해당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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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20 12:40:56
    • 수정2025-05-20 12:59:35
    뉴스 12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이자, 접대 의혹으로 고발된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사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는 지 부장판사가 뇌물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수사3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고가의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이 없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지 부장판사는 어제 윤 전 대통령의 4차 공판 진행에 앞서 신상발언을 통해 해당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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