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해리스 지지 대가로 돈 받은 연예인들?…근거 없는 주장 펼치는 트럼프
입력 2025.05.20 (15:33)
수정 2025.05.20 (15: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가디언이 전한 소식입니다.
트럼프의 근거 없는 주장, 바로 지난 대선에서 유명인들이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지지한 대가로 돈을 받았단
주장을 펴고 있다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월요일, 이와 관련해 몇몇 연예인들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우파의 흔한 주장을 반복한 것이라고 가디언은 지적했습니다.
트럼프가 지목한 연예인들은, 최근 해외 공연에서 자신을 비판한 가수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U2의 보노 등이었는데요.
또 팝스타 비욘세를 지목해 해리스 지지 대가로 거액을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또 해리스가 공연비 명목으로 불법 후원금을 지불했으며 이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리스 캠프 측은 대선이 끝난 뒤 한 인터뷰에서 선거자금법에 따라 공연 비용 등을 일부 부담했지만 지지 대가를 지불한 적은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가디언은, 트럼프가 정치적 보복을 실행하기 위해 미국 법무부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반대 세력은 수사하고, 자신의 측근 수사는 중단할 것을 지시한다고 비판했는데요.
이 때문에 법조계 일각에선 미 법무부를 트럼프의 "개인 로펌"이라 부르기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이장미/영상편집:이은빈
트럼프의 근거 없는 주장, 바로 지난 대선에서 유명인들이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지지한 대가로 돈을 받았단
주장을 펴고 있다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월요일, 이와 관련해 몇몇 연예인들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우파의 흔한 주장을 반복한 것이라고 가디언은 지적했습니다.
트럼프가 지목한 연예인들은, 최근 해외 공연에서 자신을 비판한 가수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U2의 보노 등이었는데요.
또 팝스타 비욘세를 지목해 해리스 지지 대가로 거액을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또 해리스가 공연비 명목으로 불법 후원금을 지불했으며 이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리스 캠프 측은 대선이 끝난 뒤 한 인터뷰에서 선거자금법에 따라 공연 비용 등을 일부 부담했지만 지지 대가를 지불한 적은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가디언은, 트럼프가 정치적 보복을 실행하기 위해 미국 법무부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반대 세력은 수사하고, 자신의 측근 수사는 중단할 것을 지시한다고 비판했는데요.
이 때문에 법조계 일각에선 미 법무부를 트럼프의 "개인 로펌"이라 부르기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이장미/영상편집:이은빈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의 2면] 해리스 지지 대가로 돈 받은 연예인들?…근거 없는 주장 펼치는 트럼프
-
- 입력 2025-05-20 15:33:42
- 수정2025-05-20 15:42:46

다음은 가디언이 전한 소식입니다.
트럼프의 근거 없는 주장, 바로 지난 대선에서 유명인들이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지지한 대가로 돈을 받았단
주장을 펴고 있다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월요일, 이와 관련해 몇몇 연예인들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우파의 흔한 주장을 반복한 것이라고 가디언은 지적했습니다.
트럼프가 지목한 연예인들은, 최근 해외 공연에서 자신을 비판한 가수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U2의 보노 등이었는데요.
또 팝스타 비욘세를 지목해 해리스 지지 대가로 거액을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또 해리스가 공연비 명목으로 불법 후원금을 지불했으며 이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리스 캠프 측은 대선이 끝난 뒤 한 인터뷰에서 선거자금법에 따라 공연 비용 등을 일부 부담했지만 지지 대가를 지불한 적은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가디언은, 트럼프가 정치적 보복을 실행하기 위해 미국 법무부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반대 세력은 수사하고, 자신의 측근 수사는 중단할 것을 지시한다고 비판했는데요.
이 때문에 법조계 일각에선 미 법무부를 트럼프의 "개인 로펌"이라 부르기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이장미/영상편집:이은빈
트럼프의 근거 없는 주장, 바로 지난 대선에서 유명인들이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지지한 대가로 돈을 받았단
주장을 펴고 있다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월요일, 이와 관련해 몇몇 연예인들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우파의 흔한 주장을 반복한 것이라고 가디언은 지적했습니다.
트럼프가 지목한 연예인들은, 최근 해외 공연에서 자신을 비판한 가수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U2의 보노 등이었는데요.
또 팝스타 비욘세를 지목해 해리스 지지 대가로 거액을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또 해리스가 공연비 명목으로 불법 후원금을 지불했으며 이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리스 캠프 측은 대선이 끝난 뒤 한 인터뷰에서 선거자금법에 따라 공연 비용 등을 일부 부담했지만 지지 대가를 지불한 적은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가디언은, 트럼프가 정치적 보복을 실행하기 위해 미국 법무부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반대 세력은 수사하고, 자신의 측근 수사는 중단할 것을 지시한다고 비판했는데요.
이 때문에 법조계 일각에선 미 법무부를 트럼프의 "개인 로펌"이라 부르기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이장미/영상편집:이은빈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