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이재명 후보, 군 통수권자 자격 없어…즉각 사퇴해야”
입력 2025.05.20 (17:51)
수정 2025.05.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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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북한 관련 발언과 관련해 북한의 군사 위협을 옹호했다며 “국군통수권자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성 의원은 오늘(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치 김정은이 써준 지령을 그대로 읽은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충격적인 궤변”이라며 이 후보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어제(19일) 서울 유세 중 “(윤석열 정부가) 오랫동안 북한을 자극했는데 북한이 눈치채고 그냥 잘 견딘 것 같다”는 등의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성 의원은 “이 정도면 거의 김정은이 자필로 직접 써준 연설문을 이 후보가 그대로 받아 토씨 하나 바꾸지 않고 대독한 수준의 반국가적 발언”이라며, “도대체 어느 나라 후보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호텔 등 국민 자산을 약탈했는데도 ‘탱크 밀고 올라올까 봐 무서워 장벽 세웠다’고 한다”며, “국방에 대한 개념은 있으신 거냐”고 반문했습니다.
성 의원은 또, “이 후보는 적과 아군도 구분 못 하는 국가안보에 대한 무지를 드러냈다”며, “평화를 위해 인내해 온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이렇게 무시하고 헌신짝 버리듯 내팽개쳐서야 되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800만 달러의 대북 송금 사건이 있었고, 이로 인해 당시 부지사였던 이화영이 무려 7년 8개월 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가 있다”며, “이 후보의 이번 발언도 같은 맥락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성 의원은 “이 후보는 영원히 북한에 굴종하고 퍼주기만 할 것”이라며, 이라면서 “국군통수권자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분조차 못 하는 후보”라고 말했습니다.
성 의원은 오늘(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치 김정은이 써준 지령을 그대로 읽은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충격적인 궤변”이라며 이 후보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어제(19일) 서울 유세 중 “(윤석열 정부가) 오랫동안 북한을 자극했는데 북한이 눈치채고 그냥 잘 견딘 것 같다”는 등의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성 의원은 “이 정도면 거의 김정은이 자필로 직접 써준 연설문을 이 후보가 그대로 받아 토씨 하나 바꾸지 않고 대독한 수준의 반국가적 발언”이라며, “도대체 어느 나라 후보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호텔 등 국민 자산을 약탈했는데도 ‘탱크 밀고 올라올까 봐 무서워 장벽 세웠다’고 한다”며, “국방에 대한 개념은 있으신 거냐”고 반문했습니다.
성 의원은 또, “이 후보는 적과 아군도 구분 못 하는 국가안보에 대한 무지를 드러냈다”며, “평화를 위해 인내해 온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이렇게 무시하고 헌신짝 버리듯 내팽개쳐서야 되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800만 달러의 대북 송금 사건이 있었고, 이로 인해 당시 부지사였던 이화영이 무려 7년 8개월 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가 있다”며, “이 후보의 이번 발언도 같은 맥락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성 의원은 “이 후보는 영원히 북한에 굴종하고 퍼주기만 할 것”이라며, 이라면서 “국군통수권자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분조차 못 하는 후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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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일종 “이재명 후보, 군 통수권자 자격 없어…즉각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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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0 17:51:57
- 수정2025-05-20 17:53:38

국민의힘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북한 관련 발언과 관련해 북한의 군사 위협을 옹호했다며 “국군통수권자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성 의원은 오늘(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치 김정은이 써준 지령을 그대로 읽은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충격적인 궤변”이라며 이 후보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어제(19일) 서울 유세 중 “(윤석열 정부가) 오랫동안 북한을 자극했는데 북한이 눈치채고 그냥 잘 견딘 것 같다”는 등의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성 의원은 “이 정도면 거의 김정은이 자필로 직접 써준 연설문을 이 후보가 그대로 받아 토씨 하나 바꾸지 않고 대독한 수준의 반국가적 발언”이라며, “도대체 어느 나라 후보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호텔 등 국민 자산을 약탈했는데도 ‘탱크 밀고 올라올까 봐 무서워 장벽 세웠다’고 한다”며, “국방에 대한 개념은 있으신 거냐”고 반문했습니다.
성 의원은 또, “이 후보는 적과 아군도 구분 못 하는 국가안보에 대한 무지를 드러냈다”며, “평화를 위해 인내해 온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이렇게 무시하고 헌신짝 버리듯 내팽개쳐서야 되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800만 달러의 대북 송금 사건이 있었고, 이로 인해 당시 부지사였던 이화영이 무려 7년 8개월 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가 있다”며, “이 후보의 이번 발언도 같은 맥락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성 의원은 “이 후보는 영원히 북한에 굴종하고 퍼주기만 할 것”이라며, 이라면서 “국군통수권자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분조차 못 하는 후보”라고 말했습니다.
성 의원은 오늘(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치 김정은이 써준 지령을 그대로 읽은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충격적인 궤변”이라며 이 후보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어제(19일) 서울 유세 중 “(윤석열 정부가) 오랫동안 북한을 자극했는데 북한이 눈치채고 그냥 잘 견딘 것 같다”는 등의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성 의원은 “이 정도면 거의 김정은이 자필로 직접 써준 연설문을 이 후보가 그대로 받아 토씨 하나 바꾸지 않고 대독한 수준의 반국가적 발언”이라며, “도대체 어느 나라 후보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호텔 등 국민 자산을 약탈했는데도 ‘탱크 밀고 올라올까 봐 무서워 장벽 세웠다’고 한다”며, “국방에 대한 개념은 있으신 거냐”고 반문했습니다.
성 의원은 또, “이 후보는 적과 아군도 구분 못 하는 국가안보에 대한 무지를 드러냈다”며, “평화를 위해 인내해 온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이렇게 무시하고 헌신짝 버리듯 내팽개쳐서야 되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800만 달러의 대북 송금 사건이 있었고, 이로 인해 당시 부지사였던 이화영이 무려 7년 8개월 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가 있다”며, “이 후보의 이번 발언도 같은 맥락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성 의원은 “이 후보는 영원히 북한에 굴종하고 퍼주기만 할 것”이라며, 이라면서 “국군통수권자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분조차 못 하는 후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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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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