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가이드가 단체 휴대품 일괄 신고 外 4건

입력 2006.01.17 (22:0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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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해외여행을 하는 단체여행자들은 입국할 때 개인이 휴대품신고서를 작성하지 않고 가이드가 한꺼번에 신고서를 쓰는 단체여행자 일괄 신고제도가 시범운영됩니다.

내일부터는 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기관에서 2천만 원 이상을 송금할 때 고객거래 확인서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주소와 연락처 등을 써야 하고 특정 금융기관에서 하루 5천만 원 이상을 현금거래하면 거래 내용이 전산으로 금융정보분석원에 보고됩니다.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는 현재 피고인과 변호사에게만 허용됐던 '형사소송 진행 중의 재판기록' 열람 권한을 피해자에게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이르면 내년부터 재판이 진행 중인 형사사건의 피해자도 재판기록을 열람.등사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 분석결과 지난해 서울 지하철 범죄는 사당역과 신도림 역,종로 3가역 등 사람들로 붐비는 환승역에서 가장 많이 일어났고 시간대별로는 출근시간인 오전 8시에서 10시 사이, 퇴근시간인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에 가장 많이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영동고속도로 대관령구간 횡계톨게이트 진입부와 강릉휴게소 진출부 등 4개 지점에서 `폭설대비 유관기관 합동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특히 대관령 구간은 오후 2시20분부터 5분간 전면통제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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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1-17 21:38:3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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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해외여행을 하는 단체여행자들은 입국할 때 개인이 휴대품신고서를 작성하지 않고 가이드가 한꺼번에 신고서를 쓰는 단체여행자 일괄 신고제도가 시범운영됩니다. 내일부터는 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기관에서 2천만 원 이상을 송금할 때 고객거래 확인서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주소와 연락처 등을 써야 하고 특정 금융기관에서 하루 5천만 원 이상을 현금거래하면 거래 내용이 전산으로 금융정보분석원에 보고됩니다.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는 현재 피고인과 변호사에게만 허용됐던 '형사소송 진행 중의 재판기록' 열람 권한을 피해자에게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이르면 내년부터 재판이 진행 중인 형사사건의 피해자도 재판기록을 열람.등사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 분석결과 지난해 서울 지하철 범죄는 사당역과 신도림 역,종로 3가역 등 사람들로 붐비는 환승역에서 가장 많이 일어났고 시간대별로는 출근시간인 오전 8시에서 10시 사이, 퇴근시간인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에 가장 많이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영동고속도로 대관령구간 횡계톨게이트 진입부와 강릉휴게소 진출부 등 4개 지점에서 `폭설대비 유관기관 합동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특히 대관령 구간은 오후 2시20분부터 5분간 전면통제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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