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아이들, 그룹명 변경 후 ‘첫 앨범’…스릴러로 돌아온 ‘김다미X손석구’

[앵커]

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 알아봅니다.

배우 김다미와 손석구가 새 추리 스릴러 드라마에서 프로파일러와 형사 역할로 호흡을 맞춥니다.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데뷔 7주년을 맞아 '아이들'이라는 새 이름으로 첫 앨범을 선보였습니다.

주간! 대중문화 김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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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로 그룹명 변경…미니 8집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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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들이 10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습니다.

'(여자)아이들'에서 '아이들'로, 데뷔 7주년을 맞아 지난 2일 그룹명을 바꾼 뒤 처음 발표하는 앨범입니다.

새 앨범에는 멤버들이 직접 작곡·작사한 곡들을 수록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소연/아이들 멤버 : "이번 앨범부터는 우리는 아이들입니다. 물론 7주년이었고, 이제 8년 차긴 하지만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의미에서 소개한다는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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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로 돌아온 '김다미 X 손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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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범인의 유일한 흔적."]

반전 매력의 대명사, 김다미와 연기력 끝판왕 손석구가 범죄 스릴러물로 만났습니다.

프로파일러 이나와 그를 용의자로 의심하는 형사 한샘.

함께 연쇄 살인 사건을 파고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긴장감 있게 풀어갑니다.

[김다미/이나 역 : "둘이 붙는 신이 제일 많다 보니까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재미있게 찍었던 것 같아요."]

[손석구/한샘 역 : "새로운 모습이나 새로운 관계성들이 노력하지 않아도 김다미·손석구이기 때문에 나오는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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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서 만난 '클래식'과 'K-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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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이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오케스트라 K-팝.

이번에는 세계적인 교향악단 빈 심포니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내년 2월, 오케스트라 구성으로 편곡된 대표 K-팝 곡들을 무대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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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생일 맞아 통 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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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생일을 맞아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해마다 아이유는 생일에 맞춰 기부를 이어왔는데, 이번 기부금은 빈곤 가정과 독거노인, 자립 준비 청소년 등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현수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 서원철/영상편집:고응용/화면제공:디즈니플러스코리아·큐브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이담엔터테인먼트·Wiener Symphoni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