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형 전기버스 ‘보조금 제외’…“주행거리 미달”
입력 2025.05.21 (10:41)
수정 2025.05.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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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운행되고 있는 양문형 전기버스가 국비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환경부가 최근 개정한 고시를 보면, 양문형 버스를 포함한 대형 전기버스는 1회 충전 주행거리 350km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국비 보조금 지급 대상이 되는데, 제주에 도입된 양문형 전기버스의 주행거리는 332km로 기준에 못 미칩니다.
양문형 전기버스 1대 가격은 3억 7천만 원대로, 이 가운데 환경부 보조금으로 5천3백만 원을 지원받았고, 제주도는 지금까지 100대를 도입했습니다.
환경부가 최근 개정한 고시를 보면, 양문형 버스를 포함한 대형 전기버스는 1회 충전 주행거리 350km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국비 보조금 지급 대상이 되는데, 제주에 도입된 양문형 전기버스의 주행거리는 332km로 기준에 못 미칩니다.
양문형 전기버스 1대 가격은 3억 7천만 원대로, 이 가운데 환경부 보조금으로 5천3백만 원을 지원받았고, 제주도는 지금까지 100대를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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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문형 전기버스 ‘보조금 제외’…“주행거리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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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1 10:41:52
- 수정2025-05-21 11:28:25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운행되고 있는 양문형 전기버스가 국비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환경부가 최근 개정한 고시를 보면, 양문형 버스를 포함한 대형 전기버스는 1회 충전 주행거리 350km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국비 보조금 지급 대상이 되는데, 제주에 도입된 양문형 전기버스의 주행거리는 332km로 기준에 못 미칩니다.
양문형 전기버스 1대 가격은 3억 7천만 원대로, 이 가운데 환경부 보조금으로 5천3백만 원을 지원받았고, 제주도는 지금까지 100대를 도입했습니다.
환경부가 최근 개정한 고시를 보면, 양문형 버스를 포함한 대형 전기버스는 1회 충전 주행거리 350km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국비 보조금 지급 대상이 되는데, 제주에 도입된 양문형 전기버스의 주행거리는 332km로 기준에 못 미칩니다.
양문형 전기버스 1대 가격은 3억 7천만 원대로, 이 가운데 환경부 보조금으로 5천3백만 원을 지원받았고, 제주도는 지금까지 100대를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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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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