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간첩 체포’ 허위 보도 기자, 구속 기로

입력 2025.05.21 (14:05) 수정 2025.05.21 (14: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이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 99명을 체포했다고 허위 보도한 기자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인터넷매체 스카이데일리 기자 허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열었습니다.

허 씨는 지난 1월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과 미군이 선거연수원을 급습한 뒤 중국 국적자 99명을 체포해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로 이송했고 이들이 선거 개입 혐의를 자백했다'고 허위 보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간첩 체포’ 허위 보도 기자, 구속 기로
    • 입력 2025-05-21 14:05:28
    • 수정2025-05-21 14:12:40
    뉴스2
12·3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이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 99명을 체포했다고 허위 보도한 기자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인터넷매체 스카이데일리 기자 허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열었습니다.

허 씨는 지난 1월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과 미군이 선거연수원을 급습한 뒤 중국 국적자 99명을 체포해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로 이송했고 이들이 선거 개입 혐의를 자백했다'고 허위 보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