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벽보 훼손 사례 잇따라…경기북부 29건 신고
입력 2025.05.21 (14:28)
수정 2025.05.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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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보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선거 벽보 훼손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벽보 부착이 시작된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의정부시와 고양시, 남양주시 등 경기 북부 8개 시군에서 현수막 훼손 신고가 29건 접수됐습니다.
고양시가 9건으로 가장 많았고, 파주시가 6건, 남양주시가 5건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수막과 벽보 훼손은 대부분 대선 후보들의 얼굴 부위를 찢거나 낙서하는 방식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나 현수막 등 선거시설물을 훼손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경찰은 훼손된 벽보 인근 CCTV를 분석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벽보 부착이 시작된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의정부시와 고양시, 남양주시 등 경기 북부 8개 시군에서 현수막 훼손 신고가 29건 접수됐습니다.
고양시가 9건으로 가장 많았고, 파주시가 6건, 남양주시가 5건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수막과 벽보 훼손은 대부분 대선 후보들의 얼굴 부위를 찢거나 낙서하는 방식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나 현수막 등 선거시설물을 훼손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경찰은 훼손된 벽보 인근 CCTV를 분석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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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벽보 훼손 사례 잇따라…경기북부 29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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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1 14:28:14
- 수정2025-05-21 14:29:00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보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선거 벽보 훼손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벽보 부착이 시작된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의정부시와 고양시, 남양주시 등 경기 북부 8개 시군에서 현수막 훼손 신고가 29건 접수됐습니다.
고양시가 9건으로 가장 많았고, 파주시가 6건, 남양주시가 5건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수막과 벽보 훼손은 대부분 대선 후보들의 얼굴 부위를 찢거나 낙서하는 방식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나 현수막 등 선거시설물을 훼손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경찰은 훼손된 벽보 인근 CCTV를 분석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벽보 부착이 시작된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의정부시와 고양시, 남양주시 등 경기 북부 8개 시군에서 현수막 훼손 신고가 29건 접수됐습니다.
고양시가 9건으로 가장 많았고, 파주시가 6건, 남양주시가 5건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수막과 벽보 훼손은 대부분 대선 후보들의 얼굴 부위를 찢거나 낙서하는 방식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나 현수막 등 선거시설물을 훼손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경찰은 훼손된 벽보 인근 CCTV를 분석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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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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