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서 전세버스가 전봇대 들이받아…11명 경상

입력 2025.05.21 (15:51) 수정 2025.05.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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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낮 2시 10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홍연초등학교 인근에서 전세버스가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1명과 탑승객 8명, 보행자 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 중 3명은 현장에서 귀가했고, 8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전봇대가 부러지면서 홍은동 일대 127가구가 정전돼, 한전에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사로를 내려가는 도중 브레이크 페달에 문제가 생겼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노서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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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21 15:51:18
    • 수정2025-05-21 15:53:51
    사회
오늘(21일) 낮 2시 10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홍연초등학교 인근에서 전세버스가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1명과 탑승객 8명, 보행자 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 중 3명은 현장에서 귀가했고, 8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전봇대가 부러지면서 홍은동 일대 127가구가 정전돼, 한전에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사로를 내려가는 도중 브레이크 페달에 문제가 생겼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노서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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