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내일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프로 첫 우승’ 도전

입력 2025.05.21 (15:55) 수정 2025.05.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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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간판스타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손흥민이 활약하는 토트넘은 내일(22일) 오전 4시(한국 시간)부터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2025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대결합니다.

토트넘은 맨유만 넘으면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공식 대회 정상을 밟게 됩니다.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도 손에 넣습니다.

손흥민도 지긋지긋하게 이어져 온 ‘무관의 한’을 풀 수 있습니다.

지난 2010년 독일 프로축구 함부르크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레버쿠젠(독일)을 거쳐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프로에서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습니다.

2016~2017시즌에는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위에 그쳤고, 2018~2019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리버풀(잉글랜드)에 졌습니다. 2020~2021시즌 리그컵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국가대표로 나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게 손흥민의 유일한 우승 경력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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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간판스타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손흥민이 활약하는 토트넘은 내일(22일) 오전 4시(한국 시간)부터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2025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대결합니다.

토트넘은 맨유만 넘으면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공식 대회 정상을 밟게 됩니다.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도 손에 넣습니다.

손흥민도 지긋지긋하게 이어져 온 ‘무관의 한’을 풀 수 있습니다.

지난 2010년 독일 프로축구 함부르크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레버쿠젠(독일)을 거쳐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프로에서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습니다.

2016~2017시즌에는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위에 그쳤고, 2018~2019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리버풀(잉글랜드)에 졌습니다. 2020~2021시즌 리그컵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국가대표로 나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게 손흥민의 유일한 우승 경력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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