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니어 “미국 무역정책, 경제에 악영향 없다” 주장
입력 2025.05.21 (18:57)
수정 2025.05.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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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현지시각 21일 “미국 행정부의 무역 등 정책은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이날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열린 제5회 카타르경제포럼(QEF)에 대담자로 참석해, 트럼프 행정부의 글로벌 상호관세 정책으로 인한 파급효과에 대해 “변화에는 시간이 걸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이뤄진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과 관련해 “걸프 지역은 서유럽과 비교할 때 놀라운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는 트럼프 대통령의 순방에 맞춰 거액의 대미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럼프오거니제이션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부터 걸프 지역과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왔다”면서도 “정부 기관과 거래하지 않는다”고 부인했습니다.
아버지를 이어 미국 대통령직에 도전할 것이냐는 질문엔 “모르는 일”이라며 “어쩌면 언젠가는, 소명이 있다면”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트럼프 주니어는 이날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열린 제5회 카타르경제포럼(QEF)에 대담자로 참석해, 트럼프 행정부의 글로벌 상호관세 정책으로 인한 파급효과에 대해 “변화에는 시간이 걸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이뤄진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과 관련해 “걸프 지역은 서유럽과 비교할 때 놀라운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는 트럼프 대통령의 순방에 맞춰 거액의 대미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럼프오거니제이션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부터 걸프 지역과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왔다”면서도 “정부 기관과 거래하지 않는다”고 부인했습니다.
아버지를 이어 미국 대통령직에 도전할 것이냐는 질문엔 “모르는 일”이라며 “어쩌면 언젠가는, 소명이 있다면”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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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주니어 “미국 무역정책, 경제에 악영향 없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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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21 19:01: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현지시각 21일 “미국 행정부의 무역 등 정책은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이날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열린 제5회 카타르경제포럼(QEF)에 대담자로 참석해, 트럼프 행정부의 글로벌 상호관세 정책으로 인한 파급효과에 대해 “변화에는 시간이 걸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이뤄진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과 관련해 “걸프 지역은 서유럽과 비교할 때 놀라운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는 트럼프 대통령의 순방에 맞춰 거액의 대미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럼프오거니제이션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부터 걸프 지역과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왔다”면서도 “정부 기관과 거래하지 않는다”고 부인했습니다.
아버지를 이어 미국 대통령직에 도전할 것이냐는 질문엔 “모르는 일”이라며 “어쩌면 언젠가는, 소명이 있다면”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트럼프 주니어는 이날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열린 제5회 카타르경제포럼(QEF)에 대담자로 참석해, 트럼프 행정부의 글로벌 상호관세 정책으로 인한 파급효과에 대해 “변화에는 시간이 걸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이뤄진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과 관련해 “걸프 지역은 서유럽과 비교할 때 놀라운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는 트럼프 대통령의 순방에 맞춰 거액의 대미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럼프오거니제이션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부터 걸프 지역과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왔다”면서도 “정부 기관과 거래하지 않는다”고 부인했습니다.
아버지를 이어 미국 대통령직에 도전할 것이냐는 질문엔 “모르는 일”이라며 “어쩌면 언젠가는, 소명이 있다면”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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