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테크노밸리, ‘의료산업진흥원’ 명칭 변경 외

재단법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으로 기관명을 바꿨습니다.

이는 의료기기산업 육성과 지원 기관으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 사업 참여와 사업 발굴을 위해 연구 개발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도 개편했습니다.

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원주시 출자·출연기관으로 2003년 출범했습니다.

횡성,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 준공

횡성군은 오늘(21일) 횡성읍 거점 특화단지에서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를 준공했습니다.

센터는 26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2,000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기차용 배터리 시험 장비 안전성과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하게 됩니다.

경상용 특장 시작차는 운반과 캠핑 등 특수한 목적으로 제작되는 1톤 미만의 시제품 차량입니다.

횡성군은 이 일대에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평창, 학생 급식용 친환경 쌀 모내기 행사

쌀전업농 평창군연합회는 오늘(21일), 평창읍 후평리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서 학생 급식용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한 모내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쌀전업농회원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농촌진흥청과 공동 개발한 '알찬미'를 심었습니다.

평창군은 올해 생산하는 친환경 쌀 25톤을 학생 급식용으로 쓸 계획입니다.

영월, 도시 미관 개선 가로수길 확대

영월군이 도시 미관을 위해 가로수길을 확대합니다.

이를 위해 덕포 중앙로에서 봉래초등학교, 상하수도사업소까지 구간에 왕벚나무 80여 그루와 수국 등을 심습니다.

또, 영월소방서 앞과 덕포사거리 등 회전교차로 4곳을 대상으로 가로수를 심는 사업도 다음 달(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