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무원 사칭 납품 사기 주의 당부

입력 2025.05.21 (23:07) 수정 2025.05.2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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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안전용품 납품을 유도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해 울산시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산업안전점검팀장을 사칭한 남성이 지역 업체에 위조한 공문을 보내 전화로 납품을 유도한 뒤 계좌 입금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시는 "시청이나 산하 기관은 전화로 납품을 요구하거나, 개인 계좌로 돈을 받지 않는다"며, "시청 명의의 공문을 받았을 경우 반드시 부서에 직접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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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공무원 사칭 납품 사기 주의 당부
    • 입력 2025-05-21 23:07:25
    • 수정2025-05-21 23:48:22
    뉴스9(울산)
울산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안전용품 납품을 유도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해 울산시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산업안전점검팀장을 사칭한 남성이 지역 업체에 위조한 공문을 보내 전화로 납품을 유도한 뒤 계좌 입금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시는 "시청이나 산하 기관은 전화로 납품을 요구하거나, 개인 계좌로 돈을 받지 않는다"며, "시청 명의의 공문을 받았을 경우 반드시 부서에 직접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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