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일방적 임명장 발송, 정치 이용 심각”
입력 2025.05.22 (08:56)
수정 2025.05.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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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대위 명의로 일부 교사들에게 일방적으로 임명장이 발송돼 전교조가 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최근 교사들이 휴대전화 문자로 국민의힘 선대위 임명장을 받았다는 사례가 수십 건 접수돼, 발신 전화번호를 추적한 결과 국민의힘 당사 대표 번호로 확인됐다며, 정치권이 교사를 이용하려는 움직임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이와 관련해 사전 동의 없이 발송된 문자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사과한다며, 전화번호를 제공한 인사를 모든 당직에서 해촉하고 개인 정보는 모두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최근 교사들이 휴대전화 문자로 국민의힘 선대위 임명장을 받았다는 사례가 수십 건 접수돼, 발신 전화번호를 추적한 결과 국민의힘 당사 대표 번호로 확인됐다며, 정치권이 교사를 이용하려는 움직임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이와 관련해 사전 동의 없이 발송된 문자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사과한다며, 전화번호를 제공한 인사를 모든 당직에서 해촉하고 개인 정보는 모두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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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조 “일방적 임명장 발송, 정치 이용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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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2 08:56:55
- 수정2025-05-22 09:30:08

국민의힘 선대위 명의로 일부 교사들에게 일방적으로 임명장이 발송돼 전교조가 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최근 교사들이 휴대전화 문자로 국민의힘 선대위 임명장을 받았다는 사례가 수십 건 접수돼, 발신 전화번호를 추적한 결과 국민의힘 당사 대표 번호로 확인됐다며, 정치권이 교사를 이용하려는 움직임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이와 관련해 사전 동의 없이 발송된 문자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사과한다며, 전화번호를 제공한 인사를 모든 당직에서 해촉하고 개인 정보는 모두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최근 교사들이 휴대전화 문자로 국민의힘 선대위 임명장을 받았다는 사례가 수십 건 접수돼, 발신 전화번호를 추적한 결과 국민의힘 당사 대표 번호로 확인됐다며, 정치권이 교사를 이용하려는 움직임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이와 관련해 사전 동의 없이 발송된 문자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사과한다며, 전화번호를 제공한 인사를 모든 당직에서 해촉하고 개인 정보는 모두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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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호 기자 menb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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