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럽 무대 진출 이후 첫 우승, 기쁨의 눈물…“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워…꿈이 이뤄졌다” [현장영상]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맛보며 '무관의 설움'을 털어낸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캡틴' 손흥민(32)이 감격스러운 상황에 촉촉하게 젖은 눈망울로 "한국인으로서 정말 자랑스럽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습니다.

우승을 확정 짓는 그 순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촬영기자 : 최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