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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포차에서 일산화탄소 누출 추정 사고…3명 병원 이송

입력 2025.05.22 (09:29) 수정 2025.05.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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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새벽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포차에서 일산화탄소 누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새벽 1시 20분쯤 "부탄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내부에 있던 10명 중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는 3명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당시 20대 남성 손님은 실신했다가 의식을 회복했고, 여성 점주와 점주의 딸은 두통 및 어지럼증을 호소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식당 내부 가스 불이 불완전 연소해 일산화탄소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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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포차에서 일산화탄소 누출 추정 사고…3명 병원 이송
    • 입력 2025-05-22 09:29:09
    • 수정2025-05-22 09:29:55
    사회
오늘(22일) 새벽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포차에서 일산화탄소 누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새벽 1시 20분쯤 "부탄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내부에 있던 10명 중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는 3명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당시 20대 남성 손님은 실신했다가 의식을 회복했고, 여성 점주와 점주의 딸은 두통 및 어지럼증을 호소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식당 내부 가스 불이 불완전 연소해 일산화탄소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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