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81원…지난해 11월 이후 최저
입력 2025.05.22 (16:50)
수정 2025.05.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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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6개월 반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렸습니다.
오늘(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5원 90전 내린 1,381원 30전입니다.
주간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5일(1,378원 60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환율은 1,377원으로 출발해 장 초반 1,373원까지 떨어졌습니다.
한국과 미국이 환율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이 우리나라에 원화 절상을 요구할 것이라는 관측에 원화가 강세 압력을 받았습니다.
특히 어제(21일) 주간 거래 종료 이후 미국이 우리 측에 원화 절상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환율은 1,380원대 후반에서 1,368원 90전까지 떨어졌습니다.
전날 야간 거래 종가인 1,371원 80전은 지난해 10월 18일(야간 거래 종가·1,369원 30전) 이후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다만 이날 개장 직전 미국과 일본 재무장관 회담 소식이 전해지면서 환율은 전날 야간 거래보다는 상승했습니다.
미일 재무장관은 21일(현지 시각)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를 계기로 만나 무역과 환율 등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5원 90전 내린 1,381원 30전입니다.
주간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5일(1,378원 60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환율은 1,377원으로 출발해 장 초반 1,373원까지 떨어졌습니다.
한국과 미국이 환율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이 우리나라에 원화 절상을 요구할 것이라는 관측에 원화가 강세 압력을 받았습니다.
특히 어제(21일) 주간 거래 종료 이후 미국이 우리 측에 원화 절상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환율은 1,380원대 후반에서 1,368원 90전까지 떨어졌습니다.
전날 야간 거래 종가인 1,371원 80전은 지난해 10월 18일(야간 거래 종가·1,369원 30전) 이후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다만 이날 개장 직전 미국과 일본 재무장관 회담 소식이 전해지면서 환율은 전날 야간 거래보다는 상승했습니다.
미일 재무장관은 21일(현지 시각)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를 계기로 만나 무역과 환율 등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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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22 17:07:05

원·달러 환율이 6개월 반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렸습니다.
오늘(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5원 90전 내린 1,381원 30전입니다.
주간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5일(1,378원 60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환율은 1,377원으로 출발해 장 초반 1,373원까지 떨어졌습니다.
한국과 미국이 환율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이 우리나라에 원화 절상을 요구할 것이라는 관측에 원화가 강세 압력을 받았습니다.
특히 어제(21일) 주간 거래 종료 이후 미국이 우리 측에 원화 절상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환율은 1,380원대 후반에서 1,368원 90전까지 떨어졌습니다.
전날 야간 거래 종가인 1,371원 80전은 지난해 10월 18일(야간 거래 종가·1,369원 30전) 이후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다만 이날 개장 직전 미국과 일본 재무장관 회담 소식이 전해지면서 환율은 전날 야간 거래보다는 상승했습니다.
미일 재무장관은 21일(현지 시각)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를 계기로 만나 무역과 환율 등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5원 90전 내린 1,381원 30전입니다.
주간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5일(1,378원 60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환율은 1,377원으로 출발해 장 초반 1,373원까지 떨어졌습니다.
한국과 미국이 환율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이 우리나라에 원화 절상을 요구할 것이라는 관측에 원화가 강세 압력을 받았습니다.
특히 어제(21일) 주간 거래 종료 이후 미국이 우리 측에 원화 절상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환율은 1,380원대 후반에서 1,368원 90전까지 떨어졌습니다.
전날 야간 거래 종가인 1,371원 80전은 지난해 10월 18일(야간 거래 종가·1,369원 30전) 이후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다만 이날 개장 직전 미국과 일본 재무장관 회담 소식이 전해지면서 환율은 전날 야간 거래보다는 상승했습니다.
미일 재무장관은 21일(현지 시각)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를 계기로 만나 무역과 환율 등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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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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