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피살에 “깊은 우려”
입력 2025.05.22 (19:26)
수정 2025.05.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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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D.C.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이 총격을 받아 숨진 사건과 관련해 외교부가 애도를 나타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2일)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총격 사건으로 무고하게 희생된 두 명의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과 그들의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야만적인 범죄행위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현지 시각 21일 밤 9시쯤, 미국 유대인박물관 앞에서 유대인 위원회 행사를 마치고 떠나던 이스라엘 외교관 2명이 박물관 앞에서 서성이던 한 남성에 의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미 시카고 출신의 30살 엘리아스 로드리게스로 밝혀졌는데, 로드리게스는 경찰에 잡혀가며 “팔레스타인 해방, 해방”을 외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외교부는 오늘(22일)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총격 사건으로 무고하게 희생된 두 명의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과 그들의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야만적인 범죄행위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현지 시각 21일 밤 9시쯤, 미국 유대인박물관 앞에서 유대인 위원회 행사를 마치고 떠나던 이스라엘 외교관 2명이 박물관 앞에서 서성이던 한 남성에 의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미 시카고 출신의 30살 엘리아스 로드리게스로 밝혀졌는데, 로드리게스는 경찰에 잡혀가며 “팔레스타인 해방, 해방”을 외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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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22 20:01:57

미국 워싱턴 D.C.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이 총격을 받아 숨진 사건과 관련해 외교부가 애도를 나타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2일)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총격 사건으로 무고하게 희생된 두 명의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과 그들의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야만적인 범죄행위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현지 시각 21일 밤 9시쯤, 미국 유대인박물관 앞에서 유대인 위원회 행사를 마치고 떠나던 이스라엘 외교관 2명이 박물관 앞에서 서성이던 한 남성에 의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미 시카고 출신의 30살 엘리아스 로드리게스로 밝혀졌는데, 로드리게스는 경찰에 잡혀가며 “팔레스타인 해방, 해방”을 외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외교부는 오늘(22일)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총격 사건으로 무고하게 희생된 두 명의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과 그들의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야만적인 범죄행위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현지 시각 21일 밤 9시쯤, 미국 유대인박물관 앞에서 유대인 위원회 행사를 마치고 떠나던 이스라엘 외교관 2명이 박물관 앞에서 서성이던 한 남성에 의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미 시카고 출신의 30살 엘리아스 로드리게스로 밝혀졌는데, 로드리게스는 경찰에 잡혀가며 “팔레스타인 해방, 해방”을 외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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