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무현 정신 받들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 것”

입력 2025.05.23 (09:51) 수정 2025.05.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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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은 오늘(23일) 더불어민주당은 “노 전 대통령의 ‘사람 사는 세상’의 꿈을 이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23일)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 숨 쉬고 있는 ‘노무현 정신’은 깨어 있는 시민의 힘을 믿는 민주주의의 또 다른 이름이자, 국민 주권의 변하지 않는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지금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노무현 정신’을 짓밟다 못해, 국민에게 총부리까지 겨누며 헌정질서를 파괴하려 한 내란 세력이 여전히 활개 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반헌법적 세력이 ‘노무현 정신’을 모욕하고 대한민국의 권력을 국민에게서 찬탈하려 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민주당은 ‘노무현 정신’을 받들어 국민을 배반하고 권력을 찬탈하려는 극우 내란 세력에게서 우리 국민의 일상과 주권을 지키겠다”며 “당신이 꾸었던 ‘사람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의 꿈을 이어받아 국민이 주인인 진짜 대한민국을 국민과 함께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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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노무현 정신 받들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 것”
    • 입력 2025-05-23 09:51:29
    • 수정2025-05-23 09:56:29
    정치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은 오늘(23일) 더불어민주당은 “노 전 대통령의 ‘사람 사는 세상’의 꿈을 이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23일)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 숨 쉬고 있는 ‘노무현 정신’은 깨어 있는 시민의 힘을 믿는 민주주의의 또 다른 이름이자, 국민 주권의 변하지 않는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지금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노무현 정신’을 짓밟다 못해, 국민에게 총부리까지 겨누며 헌정질서를 파괴하려 한 내란 세력이 여전히 활개 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반헌법적 세력이 ‘노무현 정신’을 모욕하고 대한민국의 권력을 국민에게서 찬탈하려 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민주당은 ‘노무현 정신’을 받들어 국민을 배반하고 권력을 찬탈하려는 극우 내란 세력에게서 우리 국민의 일상과 주권을 지키겠다”며 “당신이 꾸었던 ‘사람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의 꿈을 이어받아 국민이 주인인 진짜 대한민국을 국민과 함께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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