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영 ‘첫여름’ 제78회 칸국제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 1등 수상
입력 2025.05.23 (14:58)
수정 2025.05.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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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영화 ‘첫여름’의 허가영 감독이 제78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학생 영화 부문 1등 상을 수상했습니다.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현지 시각 22일 허가영 감독의 단편 ‘첫여름’을 라 시네프(시네파운데이션) 부문 1등 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감독의 ‘첫여름’은 손녀의 결혼식이 아닌 남자 친구 학수의 49재에 가고 싶은 노년 여성 영순의 이야기를 그린 단편영화로, 올해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라 시네프에 초청됐습니다.
허 감독의 영화는 다음 달 6일 파리의 독립 영화관 ‘팡테온 시네마’에서 상영됩니다.
라 시네프는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 등 차세대 창작자의 중단편을 소개하는 경쟁 부문으로, 한국 영화가 1등 상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2021년 윤대원 감독의 ‘매미’와 2023년 황혜인 감독의 ‘홀’이 이 부문에서 2등 상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칸영화제·Manon-Boyer FDC 제공]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현지 시각 22일 허가영 감독의 단편 ‘첫여름’을 라 시네프(시네파운데이션) 부문 1등 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감독의 ‘첫여름’은 손녀의 결혼식이 아닌 남자 친구 학수의 49재에 가고 싶은 노년 여성 영순의 이야기를 그린 단편영화로, 올해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라 시네프에 초청됐습니다.
허 감독의 영화는 다음 달 6일 파리의 독립 영화관 ‘팡테온 시네마’에서 상영됩니다.
라 시네프는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 등 차세대 창작자의 중단편을 소개하는 경쟁 부문으로, 한국 영화가 1등 상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2021년 윤대원 감독의 ‘매미’와 2023년 황혜인 감독의 ‘홀’이 이 부문에서 2등 상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칸영화제·Manon-Boyer FD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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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가영 ‘첫여름’ 제78회 칸국제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 1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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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3 14:58:50
- 수정2025-05-24 10:46:07

단편 영화 ‘첫여름’의 허가영 감독이 제78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학생 영화 부문 1등 상을 수상했습니다.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현지 시각 22일 허가영 감독의 단편 ‘첫여름’을 라 시네프(시네파운데이션) 부문 1등 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감독의 ‘첫여름’은 손녀의 결혼식이 아닌 남자 친구 학수의 49재에 가고 싶은 노년 여성 영순의 이야기를 그린 단편영화로, 올해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라 시네프에 초청됐습니다.
허 감독의 영화는 다음 달 6일 파리의 독립 영화관 ‘팡테온 시네마’에서 상영됩니다.
라 시네프는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 등 차세대 창작자의 중단편을 소개하는 경쟁 부문으로, 한국 영화가 1등 상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2021년 윤대원 감독의 ‘매미’와 2023년 황혜인 감독의 ‘홀’이 이 부문에서 2등 상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칸영화제·Manon-Boyer FDC 제공]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현지 시각 22일 허가영 감독의 단편 ‘첫여름’을 라 시네프(시네파운데이션) 부문 1등 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감독의 ‘첫여름’은 손녀의 결혼식이 아닌 남자 친구 학수의 49재에 가고 싶은 노년 여성 영순의 이야기를 그린 단편영화로, 올해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라 시네프에 초청됐습니다.
허 감독의 영화는 다음 달 6일 파리의 독립 영화관 ‘팡테온 시네마’에서 상영됩니다.
라 시네프는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 등 차세대 창작자의 중단편을 소개하는 경쟁 부문으로, 한국 영화가 1등 상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2021년 윤대원 감독의 ‘매미’와 2023년 황혜인 감독의 ‘홀’이 이 부문에서 2등 상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칸영화제·Manon-Boyer FD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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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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