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회복무 근태 논란’ 송민호·시설관리자 불구속 송치

입력 2025.05.23 (15:50) 수정 2025.05.2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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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으로 부실하게 근무했다는 의혹을 받는 그룹 '위너'의 송민호 씨와 송 씨가 근무하던 시설 관리자가 각각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제(22일) 송 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오늘(23일) 마포주민편익시설 관리자 이 모 씨를 병역법 위반 방조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씨는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제대로 출근하지 않는 등 업무를 태만히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 씨는 송 씨의 근무 태만 사실을 알고도 이를 방조했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병무청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고 송 씨를 입건해 수사했습니다.

송 씨는 경찰 조사에서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한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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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23 15:50:32
    • 수정2025-05-23 19:20:31
    사회
사회복무요원으로 부실하게 근무했다는 의혹을 받는 그룹 '위너'의 송민호 씨와 송 씨가 근무하던 시설 관리자가 각각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제(22일) 송 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오늘(23일) 마포주민편익시설 관리자 이 모 씨를 병역법 위반 방조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씨는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제대로 출근하지 않는 등 업무를 태만히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 씨는 송 씨의 근무 태만 사실을 알고도 이를 방조했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병무청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고 송 씨를 입건해 수사했습니다.

송 씨는 경찰 조사에서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한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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