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시 창원으로…30일 홈 경기부터 창원NC파크 사용
입력 2025.05.23 (15:50)
수정 2025.05.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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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가 오는 30일부터 관중 사고 이후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던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홈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NC 구단은 오늘(23일) "오는 30일 창원 NC파크에서 한화와 홈 경기 개최를 결정했다"며 "6월 말까지 울산 문수야구장을 사용하기로 울산시와 협의했으나 지역 상권, KBO리그 팬, 선수단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3월 말 창원 NC파크 내 시설물이 떨어져 팬 한 명이 세상을 떠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한 이후 구장 안전 점검 등이 이어져 NC는 안방인 창원 NC파크에서 경기를 치르지 못했습니다.
지난 8일 울산 문수야구장을 올해 임시 홈구장으로 선정한 NC는 지난 17일 키움 경기부터 울산 홈 경기를 시작한 바 있습니다.
이진만 NC 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께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부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과 팬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야구장이 되도록 창원시, 창원시설공단과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NC는 또, 27일부터 이틀간 경남 마산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와 퓨처스(2군)리그 2연전을 창원 NC파크에서 치르며 1군 경기 재개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롯데와 퓨처스리그 경기는 모두 오후 6시에 시작하며 27일 무관중, 28일 유관중 경기로 진행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NC 구단은 오늘(23일) "오는 30일 창원 NC파크에서 한화와 홈 경기 개최를 결정했다"며 "6월 말까지 울산 문수야구장을 사용하기로 울산시와 협의했으나 지역 상권, KBO리그 팬, 선수단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3월 말 창원 NC파크 내 시설물이 떨어져 팬 한 명이 세상을 떠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한 이후 구장 안전 점검 등이 이어져 NC는 안방인 창원 NC파크에서 경기를 치르지 못했습니다.
지난 8일 울산 문수야구장을 올해 임시 홈구장으로 선정한 NC는 지난 17일 키움 경기부터 울산 홈 경기를 시작한 바 있습니다.
이진만 NC 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께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부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과 팬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야구장이 되도록 창원시, 창원시설공단과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NC는 또, 27일부터 이틀간 경남 마산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와 퓨처스(2군)리그 2연전을 창원 NC파크에서 치르며 1군 경기 재개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롯데와 퓨처스리그 경기는 모두 오후 6시에 시작하며 27일 무관중, 28일 유관중 경기로 진행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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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시 창원으로…30일 홈 경기부터 창원NC파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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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3 15:50:33
- 수정2025-05-23 15:51:26

프로야구 NC가 오는 30일부터 관중 사고 이후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던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홈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NC 구단은 오늘(23일) "오는 30일 창원 NC파크에서 한화와 홈 경기 개최를 결정했다"며 "6월 말까지 울산 문수야구장을 사용하기로 울산시와 협의했으나 지역 상권, KBO리그 팬, 선수단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3월 말 창원 NC파크 내 시설물이 떨어져 팬 한 명이 세상을 떠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한 이후 구장 안전 점검 등이 이어져 NC는 안방인 창원 NC파크에서 경기를 치르지 못했습니다.
지난 8일 울산 문수야구장을 올해 임시 홈구장으로 선정한 NC는 지난 17일 키움 경기부터 울산 홈 경기를 시작한 바 있습니다.
이진만 NC 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께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부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과 팬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야구장이 되도록 창원시, 창원시설공단과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NC는 또, 27일부터 이틀간 경남 마산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와 퓨처스(2군)리그 2연전을 창원 NC파크에서 치르며 1군 경기 재개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롯데와 퓨처스리그 경기는 모두 오후 6시에 시작하며 27일 무관중, 28일 유관중 경기로 진행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NC 구단은 오늘(23일) "오는 30일 창원 NC파크에서 한화와 홈 경기 개최를 결정했다"며 "6월 말까지 울산 문수야구장을 사용하기로 울산시와 협의했으나 지역 상권, KBO리그 팬, 선수단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3월 말 창원 NC파크 내 시설물이 떨어져 팬 한 명이 세상을 떠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한 이후 구장 안전 점검 등이 이어져 NC는 안방인 창원 NC파크에서 경기를 치르지 못했습니다.
지난 8일 울산 문수야구장을 올해 임시 홈구장으로 선정한 NC는 지난 17일 키움 경기부터 울산 홈 경기를 시작한 바 있습니다.
이진만 NC 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께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부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과 팬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야구장이 되도록 창원시, 창원시설공단과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NC는 또, 27일부터 이틀간 경남 마산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와 퓨처스(2군)리그 2연전을 창원 NC파크에서 치르며 1군 경기 재개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롯데와 퓨처스리그 경기는 모두 오후 6시에 시작하며 27일 무관중, 28일 유관중 경기로 진행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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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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