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선거’ ‘부자 감세’ 두고 신경전
입력 2025.05.24 (00:06)
수정 2025.05.2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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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진 토론에서는 부정 선거 의혹과 군가산점제 도입, 중대재해 처벌법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어진 시간 총량제 토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진보당과의 관계를 두고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계속 비호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단절할 생각 혹시 없는지?"]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이재명 후보는) 진보당하고 같이 연합 공천을 해가지고 울산 북구에도 국회의원 당선시켰죠. 진보당 이석기 바로 통진당 후예 아닙니까?"]
부정선거 의혹을 두고도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해명할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라고."]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제가) 답할 문제도 아니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거는 그분이 한 것이지."]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2012년 대선 이후에도)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김어준 씨나 이런 분들 중심으로 그런데 이재명 후보도 사실 이것에 동조해 가지고."]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제가 말씀드린 부정선거는) 국정원이 댓글 조작을 통해서 국민 여론을 조작했기 때문에 그 측면에서."]
군 가산점제 도입과 중대재해처벌법도 논란이 됐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결국 헌법이 위헌 판결을 했는데 헌법을 개정하지 않는 한 쉽지 않은 이런 거를 도입하겠다고."]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5% 이런 게 아니라 약간이라도 배려를 한다는 것은, 우리 국가의 책무이고 또 보훈의 기본입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사고가 계속 빈발하고 있는데 중대재해처벌법 폐지를 계속 주장할 건가요."]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지나치게 처벌 위주로 돼 있기 때문에 중대 재해에 대한 예방을 우선으로 하고 처벌은 그다음에 최소한으로."]
부자감세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취약 계층의) 죽음의 배후에는 윤석열 정부가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부자 감세 원상 복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맞는 말씀이신데 원칙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지금은 경제 상황이 너무 어려워서 좀 지금은 유보해야 될 것 같습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김선영
이어진 토론에서는 부정 선거 의혹과 군가산점제 도입, 중대재해 처벌법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어진 시간 총량제 토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진보당과의 관계를 두고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계속 비호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단절할 생각 혹시 없는지?"]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이재명 후보는) 진보당하고 같이 연합 공천을 해가지고 울산 북구에도 국회의원 당선시켰죠. 진보당 이석기 바로 통진당 후예 아닙니까?"]
부정선거 의혹을 두고도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해명할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라고."]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제가) 답할 문제도 아니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거는 그분이 한 것이지."]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2012년 대선 이후에도)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김어준 씨나 이런 분들 중심으로 그런데 이재명 후보도 사실 이것에 동조해 가지고."]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제가 말씀드린 부정선거는) 국정원이 댓글 조작을 통해서 국민 여론을 조작했기 때문에 그 측면에서."]
군 가산점제 도입과 중대재해처벌법도 논란이 됐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결국 헌법이 위헌 판결을 했는데 헌법을 개정하지 않는 한 쉽지 않은 이런 거를 도입하겠다고."]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5% 이런 게 아니라 약간이라도 배려를 한다는 것은, 우리 국가의 책무이고 또 보훈의 기본입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사고가 계속 빈발하고 있는데 중대재해처벌법 폐지를 계속 주장할 건가요."]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지나치게 처벌 위주로 돼 있기 때문에 중대 재해에 대한 예방을 우선으로 하고 처벌은 그다음에 최소한으로."]
부자감세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취약 계층의) 죽음의 배후에는 윤석열 정부가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부자 감세 원상 복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맞는 말씀이신데 원칙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지금은 경제 상황이 너무 어려워서 좀 지금은 유보해야 될 것 같습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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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 선거’ ‘부자 감세’ 두고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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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4 00:06:13
- 수정2025-05-24 00:12:08

[앵커]
이어진 토론에서는 부정 선거 의혹과 군가산점제 도입, 중대재해 처벌법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어진 시간 총량제 토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진보당과의 관계를 두고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계속 비호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단절할 생각 혹시 없는지?"]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이재명 후보는) 진보당하고 같이 연합 공천을 해가지고 울산 북구에도 국회의원 당선시켰죠. 진보당 이석기 바로 통진당 후예 아닙니까?"]
부정선거 의혹을 두고도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해명할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라고."]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제가) 답할 문제도 아니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거는 그분이 한 것이지."]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2012년 대선 이후에도)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김어준 씨나 이런 분들 중심으로 그런데 이재명 후보도 사실 이것에 동조해 가지고."]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제가 말씀드린 부정선거는) 국정원이 댓글 조작을 통해서 국민 여론을 조작했기 때문에 그 측면에서."]
군 가산점제 도입과 중대재해처벌법도 논란이 됐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결국 헌법이 위헌 판결을 했는데 헌법을 개정하지 않는 한 쉽지 않은 이런 거를 도입하겠다고."]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5% 이런 게 아니라 약간이라도 배려를 한다는 것은, 우리 국가의 책무이고 또 보훈의 기본입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사고가 계속 빈발하고 있는데 중대재해처벌법 폐지를 계속 주장할 건가요."]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지나치게 처벌 위주로 돼 있기 때문에 중대 재해에 대한 예방을 우선으로 하고 처벌은 그다음에 최소한으로."]
부자감세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취약 계층의) 죽음의 배후에는 윤석열 정부가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부자 감세 원상 복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맞는 말씀이신데 원칙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지금은 경제 상황이 너무 어려워서 좀 지금은 유보해야 될 것 같습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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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어진 시간 총량제 토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진보당과의 관계를 두고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계속 비호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단절할 생각 혹시 없는지?"]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이재명 후보는) 진보당하고 같이 연합 공천을 해가지고 울산 북구에도 국회의원 당선시켰죠. 진보당 이석기 바로 통진당 후예 아닙니까?"]
부정선거 의혹을 두고도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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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2012년 대선 이후에도)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김어준 씨나 이런 분들 중심으로 그런데 이재명 후보도 사실 이것에 동조해 가지고."]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제가 말씀드린 부정선거는) 국정원이 댓글 조작을 통해서 국민 여론을 조작했기 때문에 그 측면에서."]
군 가산점제 도입과 중대재해처벌법도 논란이 됐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결국 헌법이 위헌 판결을 했는데 헌법을 개정하지 않는 한 쉽지 않은 이런 거를 도입하겠다고."]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5% 이런 게 아니라 약간이라도 배려를 한다는 것은, 우리 국가의 책무이고 또 보훈의 기본입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사고가 계속 빈발하고 있는데 중대재해처벌법 폐지를 계속 주장할 건가요."]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지나치게 처벌 위주로 돼 있기 때문에 중대 재해에 대한 예방을 우선으로 하고 처벌은 그다음에 최소한으로."]
부자감세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취약 계층의) 죽음의 배후에는 윤석열 정부가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부자 감세 원상 복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맞는 말씀이신데 원칙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지금은 경제 상황이 너무 어려워서 좀 지금은 유보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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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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