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① 이재명 49%·김문수 34%·이준석 8%…오차범위 밖 이재명 1위
입력 2025.05.24 (07:04)
수정 2025.05.24 (07: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21대 대통령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BS가 대선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지지율 49%로 1위를 기록했는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4%,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였습니다.
김기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할 건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후보 49%, 김문수 후보 34%, 이준석 후보는 8%였습니다.
나머지 후보는 모두 1% 이하였고, 없다 무응답은 7%였습니다.
이재명, 김문수 후보 격차는 1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가 앞섰습니다.
지난주 조사와 이재명, 김문수 후보 모두 3% 포인트 차이가 났고, 없다/무응답은 5% 포인트 줄었습니다.
선거가 다가오면서 각 당 지지세가 결집하는 모양샙니다.
중도층의 경우만 보면 이재명 56, 김문수 22, 이준석 12%로 이 후보와 김 후보 격차는 30% 포인트 이상 벌어집니다.
연령별로 보면, 이재명 후보가 50대까지는 김 후보를 모두 앞섰는데, 특히 4, 50대에서는 지지율이 60%를 넘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70세 이상에서만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를 앞섰습니다.
지역별로도 살펴보면 서울과 인천경기, 대전 세종 충청 모두 이 후보가 50% 가까운 지지율로 앞섰고 광주 전라에서는 80% 지지를 얻었습니다.
김 후보는 대구경북 51, 부산 울산 경남에서 46%였습니다.
지난 대선 득표율과 비교해보면 당시 윤석열 후보는 경기인천, 광주전라만 빼고 이재명 후보에게 이겼는데, 김문수 후보는 대구경북에서만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에 앞서고 있는 겁니다.
이번 대선에 관한 인식도 물었습니다.
정권 교체를 위해 기존 야권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4, 정권 재창출을 위해 기존 여권 후보로 힘을 실어줘야 한다 36%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KBS-한국리서치] 설문지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05/20250523_jIbyvq.pdf
[KBS-한국리서치] 결과표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05/20250523_nXz0b6.pdf
21대 대통령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BS가 대선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지지율 49%로 1위를 기록했는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4%,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였습니다.
김기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할 건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후보 49%, 김문수 후보 34%, 이준석 후보는 8%였습니다.
나머지 후보는 모두 1% 이하였고, 없다 무응답은 7%였습니다.
이재명, 김문수 후보 격차는 1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가 앞섰습니다.
지난주 조사와 이재명, 김문수 후보 모두 3% 포인트 차이가 났고, 없다/무응답은 5% 포인트 줄었습니다.
선거가 다가오면서 각 당 지지세가 결집하는 모양샙니다.
중도층의 경우만 보면 이재명 56, 김문수 22, 이준석 12%로 이 후보와 김 후보 격차는 30% 포인트 이상 벌어집니다.
연령별로 보면, 이재명 후보가 50대까지는 김 후보를 모두 앞섰는데, 특히 4, 50대에서는 지지율이 60%를 넘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70세 이상에서만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를 앞섰습니다.
지역별로도 살펴보면 서울과 인천경기, 대전 세종 충청 모두 이 후보가 50% 가까운 지지율로 앞섰고 광주 전라에서는 80% 지지를 얻었습니다.
김 후보는 대구경북 51, 부산 울산 경남에서 46%였습니다.
지난 대선 득표율과 비교해보면 당시 윤석열 후보는 경기인천, 광주전라만 빼고 이재명 후보에게 이겼는데, 김문수 후보는 대구경북에서만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에 앞서고 있는 겁니다.
이번 대선에 관한 인식도 물었습니다.
정권 교체를 위해 기존 야권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4, 정권 재창출을 위해 기존 여권 후보로 힘을 실어줘야 한다 36%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KBS-한국리서치] 설문지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05/20250523_jIbyvq.pdf
[KBS-한국리서치] 결과표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05/20250523_nXz0b6.pdf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론조사]① 이재명 49%·김문수 34%·이준석 8%…오차범위 밖 이재명 1위
-
- 입력 2025-05-24 07:04:50
- 수정2025-05-24 07:19:10

[앵커]
21대 대통령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BS가 대선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지지율 49%로 1위를 기록했는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4%,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였습니다.
김기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할 건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후보 49%, 김문수 후보 34%, 이준석 후보는 8%였습니다.
나머지 후보는 모두 1% 이하였고, 없다 무응답은 7%였습니다.
이재명, 김문수 후보 격차는 1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가 앞섰습니다.
지난주 조사와 이재명, 김문수 후보 모두 3% 포인트 차이가 났고, 없다/무응답은 5% 포인트 줄었습니다.
선거가 다가오면서 각 당 지지세가 결집하는 모양샙니다.
중도층의 경우만 보면 이재명 56, 김문수 22, 이준석 12%로 이 후보와 김 후보 격차는 30% 포인트 이상 벌어집니다.
연령별로 보면, 이재명 후보가 50대까지는 김 후보를 모두 앞섰는데, 특히 4, 50대에서는 지지율이 60%를 넘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70세 이상에서만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를 앞섰습니다.
지역별로도 살펴보면 서울과 인천경기, 대전 세종 충청 모두 이 후보가 50% 가까운 지지율로 앞섰고 광주 전라에서는 80% 지지를 얻었습니다.
김 후보는 대구경북 51, 부산 울산 경남에서 46%였습니다.
지난 대선 득표율과 비교해보면 당시 윤석열 후보는 경기인천, 광주전라만 빼고 이재명 후보에게 이겼는데, 김문수 후보는 대구경북에서만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에 앞서고 있는 겁니다.
이번 대선에 관한 인식도 물었습니다.
정권 교체를 위해 기존 야권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4, 정권 재창출을 위해 기존 여권 후보로 힘을 실어줘야 한다 36%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KBS-한국리서치] 설문지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05/20250523_jIbyvq.pdf
[KBS-한국리서치] 결과표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05/20250523_nXz0b6.pdf
21대 대통령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BS가 대선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지지율 49%로 1위를 기록했는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4%,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였습니다.
김기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할 건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후보 49%, 김문수 후보 34%, 이준석 후보는 8%였습니다.
나머지 후보는 모두 1% 이하였고, 없다 무응답은 7%였습니다.
이재명, 김문수 후보 격차는 1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가 앞섰습니다.
지난주 조사와 이재명, 김문수 후보 모두 3% 포인트 차이가 났고, 없다/무응답은 5% 포인트 줄었습니다.
선거가 다가오면서 각 당 지지세가 결집하는 모양샙니다.
중도층의 경우만 보면 이재명 56, 김문수 22, 이준석 12%로 이 후보와 김 후보 격차는 30% 포인트 이상 벌어집니다.
연령별로 보면, 이재명 후보가 50대까지는 김 후보를 모두 앞섰는데, 특히 4, 50대에서는 지지율이 60%를 넘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70세 이상에서만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를 앞섰습니다.
지역별로도 살펴보면 서울과 인천경기, 대전 세종 충청 모두 이 후보가 50% 가까운 지지율로 앞섰고 광주 전라에서는 80% 지지를 얻었습니다.
김 후보는 대구경북 51, 부산 울산 경남에서 46%였습니다.
지난 대선 득표율과 비교해보면 당시 윤석열 후보는 경기인천, 광주전라만 빼고 이재명 후보에게 이겼는데, 김문수 후보는 대구경북에서만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에 앞서고 있는 겁니다.
이번 대선에 관한 인식도 물었습니다.
정권 교체를 위해 기존 야권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4, 정권 재창출을 위해 기존 여권 후보로 힘을 실어줘야 한다 36%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KBS-한국리서치] 설문지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05/20250523_jIbyvq.pdf
[KBS-한국리서치] 결과표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5/05/20250523_nXz0b6.pdf
-
-
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김기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