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오늘(25일) 잠수교서 컴백 공연…“교통 통제”

그룹 세븐틴이 오늘(25일)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서울 잠수교에서 단독 공연을 진행합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오늘 오후 7시 30분 부터 서울 잠수교에서 'B-데이 파티 : 버스트 스테이지'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공연은 10주년 복귀를 하루 앞두고 마련한 기념행사로, 공연은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됩니다.

이번 공연으로 잠수교 일대 교통도 전면 통제됩니다.

오전 7시부터 내일 오전 4시까지 잠수교 일대 차량과 이륜차 통행이 제한됩니다.

특히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는 보행자를 포함해 잠수교 진입이 전면 통제됩니다.

또, 이 구간을 지나는 노선버스(405, 740번)는 반포대교로 임시 우회합니다.

한편, 세븐틴은 데뷔 일인 내일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를 발매합니다.

'해피 버스트데이'는 생일을 의미하는 버스데이(BIRTHDAY)와 폭발을 의미하는 버스트(BURST)를 결합한 것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세븐틴의 각오를 담았습니다.

세븐틴의 정규 앨범은 지난 2022년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이후 약 3년 만입니다.

[사진 출처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