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찬 30대, 태국인 여성 찌르고 도주…춘천서 검거
입력 2025.05.25 (13:21)
수정 2025.05.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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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3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과 특수상해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오늘(25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2시쯤 경기도 시흥시 자신의 집에서 태국 국적 30대 여성 B 씨의 허벅지 부위 등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술을 마신 상태로 강원도 춘천까지 운전해 도망간 혐의도 받습니다.
마사지업소 직원으로 알려진 B 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당시 A 씨는 과거 성범죄 사건 관련으로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였습니다.
보호관찰소의 공조 요청을 받아 A 씨를 추적한 경찰은 오늘 아침 6시 10분쯤 춘천 한 도로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차 사고를 내고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며 "B 씨와의 관계, 범행 동기,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시흥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과 특수상해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오늘(25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2시쯤 경기도 시흥시 자신의 집에서 태국 국적 30대 여성 B 씨의 허벅지 부위 등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술을 마신 상태로 강원도 춘천까지 운전해 도망간 혐의도 받습니다.
마사지업소 직원으로 알려진 B 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당시 A 씨는 과거 성범죄 사건 관련으로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였습니다.
보호관찰소의 공조 요청을 받아 A 씨를 추적한 경찰은 오늘 아침 6시 10분쯤 춘천 한 도로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차 사고를 내고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며 "B 씨와의 관계, 범행 동기,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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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발찌 찬 30대, 태국인 여성 찌르고 도주…춘천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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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5 13:21:37
- 수정2025-05-25 14:04:57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3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과 특수상해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오늘(25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2시쯤 경기도 시흥시 자신의 집에서 태국 국적 30대 여성 B 씨의 허벅지 부위 등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술을 마신 상태로 강원도 춘천까지 운전해 도망간 혐의도 받습니다.
마사지업소 직원으로 알려진 B 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당시 A 씨는 과거 성범죄 사건 관련으로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였습니다.
보호관찰소의 공조 요청을 받아 A 씨를 추적한 경찰은 오늘 아침 6시 10분쯤 춘천 한 도로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차 사고를 내고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며 "B 씨와의 관계, 범행 동기,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시흥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과 특수상해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오늘(25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2시쯤 경기도 시흥시 자신의 집에서 태국 국적 30대 여성 B 씨의 허벅지 부위 등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술을 마신 상태로 강원도 춘천까지 운전해 도망간 혐의도 받습니다.
마사지업소 직원으로 알려진 B 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당시 A 씨는 과거 성범죄 사건 관련으로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였습니다.
보호관찰소의 공조 요청을 받아 A 씨를 추적한 경찰은 오늘 아침 6시 10분쯤 춘천 한 도로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차 사고를 내고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며 "B 씨와의 관계, 범행 동기,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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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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