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세훈 어제 명태균 의혹 관련 검찰 출석”
입력 2025.05.26 (11:18)
수정 2025.05.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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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 전 여론조사 비용 대납의혹을 받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어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 측은 “오세훈 시장은 명태균 사건 관련 수사에 협조하기 위해 25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검찰 조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해 약 12시간 뒤인 밤 9시 반 쯤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3월 서울시청 내 오 시장의 집무실과 시장 공관,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고, 이 과정에서 휴대전화 등을 수거해간 바 있습니다.
오 시장은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씨가 실소유한 미래한국연구소의 미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에 걸쳐 전달받고, 이 비용을 후원자인 사업가 김모 씨에게 대납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 측은 “오세훈 시장은 명태균 사건 관련 수사에 협조하기 위해 25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검찰 조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해 약 12시간 뒤인 밤 9시 반 쯤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3월 서울시청 내 오 시장의 집무실과 시장 공관,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고, 이 과정에서 휴대전화 등을 수거해간 바 있습니다.
오 시장은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씨가 실소유한 미래한국연구소의 미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에 걸쳐 전달받고, 이 비용을 후원자인 사업가 김모 씨에게 대납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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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오세훈 어제 명태균 의혹 관련 검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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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6 11:18:20
- 수정2025-05-26 11:25:51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 여론조사 비용 대납의혹을 받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어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 측은 “오세훈 시장은 명태균 사건 관련 수사에 협조하기 위해 25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검찰 조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해 약 12시간 뒤인 밤 9시 반 쯤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3월 서울시청 내 오 시장의 집무실과 시장 공관,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고, 이 과정에서 휴대전화 등을 수거해간 바 있습니다.
오 시장은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씨가 실소유한 미래한국연구소의 미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에 걸쳐 전달받고, 이 비용을 후원자인 사업가 김모 씨에게 대납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 측은 “오세훈 시장은 명태균 사건 관련 수사에 협조하기 위해 25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검찰 조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해 약 12시간 뒤인 밤 9시 반 쯤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3월 서울시청 내 오 시장의 집무실과 시장 공관,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고, 이 과정에서 휴대전화 등을 수거해간 바 있습니다.
오 시장은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씨가 실소유한 미래한국연구소의 미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에 걸쳐 전달받고, 이 비용을 후원자인 사업가 김모 씨에게 대납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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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준 기자 univers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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