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구 다세대주택 외벽 붕괴…다친 사람 없어
입력 2025.05.26 (11:39)
수정 2025.05.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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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외벽이 부풀어 안전 우려로 주민들이 대피했던 경기 수원시의 한 다세대주택의 외벽 일부가 붕괴했습니다.
오늘(26일) 새벽 6시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의 다세대주택 외벽이 붕괴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떨어진 것은 건물 외벽에 마감재로 사용된 벽돌들로, 건물 골조를 이루는 콘크리트 구조물은 붕괴하지 않았습니다.
벽돌은 수원시 측이 붕괴를 대비해 설치해 둔 안전망 안으로 쏟아졌습니다.
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해당 주택과 인근 다세대주택 주민 12가구, 17명이 대피한 상황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건물은 35년 전인 1990년 준공을 받았고, 반지하를 포함한 4층짜리 건물로 8가구, 10명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앞서 이뤄진 안전진단을 통해 수원시 등 관계 당국은 내벽과 외벽 벽돌을 이어주는 철물이 시간이 지나면서 강도가 약해진 탓에 벽돌을 지탱하는 힘이 약해져 외벽이 부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 수원소방서 제공]
오늘(26일) 새벽 6시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의 다세대주택 외벽이 붕괴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떨어진 것은 건물 외벽에 마감재로 사용된 벽돌들로, 건물 골조를 이루는 콘크리트 구조물은 붕괴하지 않았습니다.
벽돌은 수원시 측이 붕괴를 대비해 설치해 둔 안전망 안으로 쏟아졌습니다.
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해당 주택과 인근 다세대주택 주민 12가구, 17명이 대피한 상황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건물은 35년 전인 1990년 준공을 받았고, 반지하를 포함한 4층짜리 건물로 8가구, 10명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앞서 이뤄진 안전진단을 통해 수원시 등 관계 당국은 내벽과 외벽 벽돌을 이어주는 철물이 시간이 지나면서 강도가 약해진 탓에 벽돌을 지탱하는 힘이 약해져 외벽이 부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 수원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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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장안구 다세대주택 외벽 붕괴…다친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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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6 11:39:53
- 수정2025-05-26 11:48:25

지난 20일 외벽이 부풀어 안전 우려로 주민들이 대피했던 경기 수원시의 한 다세대주택의 외벽 일부가 붕괴했습니다.
오늘(26일) 새벽 6시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의 다세대주택 외벽이 붕괴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떨어진 것은 건물 외벽에 마감재로 사용된 벽돌들로, 건물 골조를 이루는 콘크리트 구조물은 붕괴하지 않았습니다.
벽돌은 수원시 측이 붕괴를 대비해 설치해 둔 안전망 안으로 쏟아졌습니다.
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해당 주택과 인근 다세대주택 주민 12가구, 17명이 대피한 상황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건물은 35년 전인 1990년 준공을 받았고, 반지하를 포함한 4층짜리 건물로 8가구, 10명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앞서 이뤄진 안전진단을 통해 수원시 등 관계 당국은 내벽과 외벽 벽돌을 이어주는 철물이 시간이 지나면서 강도가 약해진 탓에 벽돌을 지탱하는 힘이 약해져 외벽이 부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 수원소방서 제공]
오늘(26일) 새벽 6시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의 다세대주택 외벽이 붕괴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떨어진 것은 건물 외벽에 마감재로 사용된 벽돌들로, 건물 골조를 이루는 콘크리트 구조물은 붕괴하지 않았습니다.
벽돌은 수원시 측이 붕괴를 대비해 설치해 둔 안전망 안으로 쏟아졌습니다.
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해당 주택과 인근 다세대주택 주민 12가구, 17명이 대피한 상황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건물은 35년 전인 1990년 준공을 받았고, 반지하를 포함한 4층짜리 건물로 8가구, 10명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앞서 이뤄진 안전진단을 통해 수원시 등 관계 당국은 내벽과 외벽 벽돌을 이어주는 철물이 시간이 지나면서 강도가 약해진 탓에 벽돌을 지탱하는 힘이 약해져 외벽이 부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 수원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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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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