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1박 2일 순천 기차 여행…순천시, ‘댕댕트레인’ 운행

전남 순천시가 전남에서 최초로 반려견 전용 열차 상품인 '댕댕트레인'을 출시하고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순천 '댕댕트레인'은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순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한 관광 기차 여행 프로그램입니다.

'댕댕트레인'은 새마을호 객차를 반려견 전용 공간으로 꾸민 열차로 반려인 200명, 반려견 150마리가 탈 수 있으며, 여행 일정은 다음 달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로 순천 드라마촬영장과 와온해변, 순천만국가정원 등 순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 달 10일까지 여행사 인터넷홈페이지(www.pets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 가능 인원은 선착순 200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