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늘 서울 동부권 유세…“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
입력 2025.05.28 (09:08)
수정 2025.05.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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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28일) 서울 동부권(광진구·중랑구·성동구·동대문구) 일대를 찾아 유세에 나섭니다.
조승래 선대위 공보단장은 오늘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후보는 업무, 상업, 문화, 교통의 중심이자, 신성장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 동부권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미래 청사진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단장은 “유세에 앞서 오후 2시 30분, 이 후보는 K-아니셔 TV 주식 토크쇼 ‘1,400만 개미와 한배 탔어요’ 라이브에 출연한다”며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는 후보의 강력한 의지와 주식 시장 구조개혁 및 국장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후 어린이대공원에서 광진구·중랑구 시민들을 만나 “지하철 2호선 지상 구간 단계적 지하화, 역세권 및 천호대로 일대의 고밀도 복합개발 등 더욱 살기 좋은 광진구를 위한 미래 계획을 밝히고, 면목선 도시철도 조기 착공, 신내 차량기지 일대의 통합개발 추진, 주거환경 개선 등 중랑구의 발전 방안도 함께 발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단장은 이어지는 왕십리 역사 유세에서는 “성동구와 동대문구의 미래를 위해 교통·교육 등 발전 방안을 밝히고, 더 살기 좋은 성동과 동대문의 미래를 약속드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남은 기간 동안 이 후보는 한 분의 국민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이 후보가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충직한 도구가 되기 위해선 3표가 더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조 단장은 어제 진행된 3차 TV 토론과 관련해 “후보의 준비된 역량이 어느 정도 되는지 검증하는 시간이 돼야 함에도, 네거티브 일색으로 진행한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준석 후보의 ‘젓가락’ 발언에 대해 “아이들까지 지켜보고 있는 생방송 토론 현장에서, 차마 이 자리에서조차 입에 담기 어려운 발언을 꺼내면서 저열한 언어 폭력을 행사한 것에 대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오늘 입장을 내면서 뻔뻔하게 얘기했던데, 후안무치가 곧 젊음은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단장은 내일부터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대해서는 “평일에 진행돼 사전투표율이 좀 낮지 않을까 예상한다”며 “그러나 내란을 끝내겠다는 국민의 의지가 강력하다고 생각해 사전투표와 본투표 상관없이 많은 국민들이 투표에 임하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승래 선대위 공보단장은 오늘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후보는 업무, 상업, 문화, 교통의 중심이자, 신성장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 동부권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미래 청사진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단장은 “유세에 앞서 오후 2시 30분, 이 후보는 K-아니셔 TV 주식 토크쇼 ‘1,400만 개미와 한배 탔어요’ 라이브에 출연한다”며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는 후보의 강력한 의지와 주식 시장 구조개혁 및 국장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후 어린이대공원에서 광진구·중랑구 시민들을 만나 “지하철 2호선 지상 구간 단계적 지하화, 역세권 및 천호대로 일대의 고밀도 복합개발 등 더욱 살기 좋은 광진구를 위한 미래 계획을 밝히고, 면목선 도시철도 조기 착공, 신내 차량기지 일대의 통합개발 추진, 주거환경 개선 등 중랑구의 발전 방안도 함께 발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단장은 이어지는 왕십리 역사 유세에서는 “성동구와 동대문구의 미래를 위해 교통·교육 등 발전 방안을 밝히고, 더 살기 좋은 성동과 동대문의 미래를 약속드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남은 기간 동안 이 후보는 한 분의 국민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이 후보가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충직한 도구가 되기 위해선 3표가 더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조 단장은 어제 진행된 3차 TV 토론과 관련해 “후보의 준비된 역량이 어느 정도 되는지 검증하는 시간이 돼야 함에도, 네거티브 일색으로 진행한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준석 후보의 ‘젓가락’ 발언에 대해 “아이들까지 지켜보고 있는 생방송 토론 현장에서, 차마 이 자리에서조차 입에 담기 어려운 발언을 꺼내면서 저열한 언어 폭력을 행사한 것에 대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오늘 입장을 내면서 뻔뻔하게 얘기했던데, 후안무치가 곧 젊음은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단장은 내일부터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대해서는 “평일에 진행돼 사전투표율이 좀 낮지 않을까 예상한다”며 “그러나 내란을 끝내겠다는 국민의 의지가 강력하다고 생각해 사전투표와 본투표 상관없이 많은 국민들이 투표에 임하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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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28 09:19:5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28일) 서울 동부권(광진구·중랑구·성동구·동대문구) 일대를 찾아 유세에 나섭니다.
조승래 선대위 공보단장은 오늘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후보는 업무, 상업, 문화, 교통의 중심이자, 신성장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 동부권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미래 청사진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단장은 “유세에 앞서 오후 2시 30분, 이 후보는 K-아니셔 TV 주식 토크쇼 ‘1,400만 개미와 한배 탔어요’ 라이브에 출연한다”며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는 후보의 강력한 의지와 주식 시장 구조개혁 및 국장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후 어린이대공원에서 광진구·중랑구 시민들을 만나 “지하철 2호선 지상 구간 단계적 지하화, 역세권 및 천호대로 일대의 고밀도 복합개발 등 더욱 살기 좋은 광진구를 위한 미래 계획을 밝히고, 면목선 도시철도 조기 착공, 신내 차량기지 일대의 통합개발 추진, 주거환경 개선 등 중랑구의 발전 방안도 함께 발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단장은 이어지는 왕십리 역사 유세에서는 “성동구와 동대문구의 미래를 위해 교통·교육 등 발전 방안을 밝히고, 더 살기 좋은 성동과 동대문의 미래를 약속드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남은 기간 동안 이 후보는 한 분의 국민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이 후보가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충직한 도구가 되기 위해선 3표가 더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조 단장은 어제 진행된 3차 TV 토론과 관련해 “후보의 준비된 역량이 어느 정도 되는지 검증하는 시간이 돼야 함에도, 네거티브 일색으로 진행한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준석 후보의 ‘젓가락’ 발언에 대해 “아이들까지 지켜보고 있는 생방송 토론 현장에서, 차마 이 자리에서조차 입에 담기 어려운 발언을 꺼내면서 저열한 언어 폭력을 행사한 것에 대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오늘 입장을 내면서 뻔뻔하게 얘기했던데, 후안무치가 곧 젊음은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단장은 내일부터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대해서는 “평일에 진행돼 사전투표율이 좀 낮지 않을까 예상한다”며 “그러나 내란을 끝내겠다는 국민의 의지가 강력하다고 생각해 사전투표와 본투표 상관없이 많은 국민들이 투표에 임하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승래 선대위 공보단장은 오늘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후보는 업무, 상업, 문화, 교통의 중심이자, 신성장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 동부권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미래 청사진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단장은 “유세에 앞서 오후 2시 30분, 이 후보는 K-아니셔 TV 주식 토크쇼 ‘1,400만 개미와 한배 탔어요’ 라이브에 출연한다”며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는 후보의 강력한 의지와 주식 시장 구조개혁 및 국장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후 어린이대공원에서 광진구·중랑구 시민들을 만나 “지하철 2호선 지상 구간 단계적 지하화, 역세권 및 천호대로 일대의 고밀도 복합개발 등 더욱 살기 좋은 광진구를 위한 미래 계획을 밝히고, 면목선 도시철도 조기 착공, 신내 차량기지 일대의 통합개발 추진, 주거환경 개선 등 중랑구의 발전 방안도 함께 발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단장은 이어지는 왕십리 역사 유세에서는 “성동구와 동대문구의 미래를 위해 교통·교육 등 발전 방안을 밝히고, 더 살기 좋은 성동과 동대문의 미래를 약속드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남은 기간 동안 이 후보는 한 분의 국민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이 후보가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충직한 도구가 되기 위해선 3표가 더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조 단장은 어제 진행된 3차 TV 토론과 관련해 “후보의 준비된 역량이 어느 정도 되는지 검증하는 시간이 돼야 함에도, 네거티브 일색으로 진행한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준석 후보의 ‘젓가락’ 발언에 대해 “아이들까지 지켜보고 있는 생방송 토론 현장에서, 차마 이 자리에서조차 입에 담기 어려운 발언을 꺼내면서 저열한 언어 폭력을 행사한 것에 대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오늘 입장을 내면서 뻔뻔하게 얘기했던데, 후안무치가 곧 젊음은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단장은 내일부터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대해서는 “평일에 진행돼 사전투표율이 좀 낮지 않을까 예상한다”며 “그러나 내란을 끝내겠다는 국민의 의지가 강력하다고 생각해 사전투표와 본투표 상관없이 많은 국민들이 투표에 임하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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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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